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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거들께, 우토로 마을 이슈화와 배너달기에 참여합시다. + 블로거들께 띄우는 격문블로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던중 '격문'이란 단어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격문이란 '나라에 급한 사정이 생겨 여러 사람을 급히 모으고자 각 지방으로 써 보내는 글이나, 적군이 갑자기 내습하였을 때 그들을 성토하거나 설복시키고자 쓴 글' 이라고 합니다.'학력위조' 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이명박 경선 당선' 처럼 뜨겁지도 않고, '네이버 검색 문제'처럼 우리에게 와닿는 이슈는 아니지만 조용히 묻혀가기 때문에 안타깝고 그래선 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우토로 마을이란 일제시대 침략전쟁을 위한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징용을 당한 우리 할아버지/할머니가 지난 60여년간 정착해 살고 있는 교토의 어느 마을인데, 우토로 마을 토지 소유자의 끊임없는 철거 위.. 더보기
인생은 확률게임이다. (애드센스, 보험영업 등) 다음 블로거뉴스 통한 트래픽 폭탄 세례를 맞았을때 처음에는 전율이었고, 두번째는 감격이었고, 세번째는 황홀했는데 네번째부터는 애드센스 무효클릭으로 비명횡사~ 할까봐 서서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어떤 사건도 빛과 그림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온라인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다음 블로거뉴스의 트래픽 폭탄 세례를 받을때 중요하게 깨달은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eCPM(천회 노출당 획득 비용)이 놀랍도록 정확했다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천명이 내 블로그에 오면 평균 2달러가 생겼는데, 이것은 거의 매번 놀랍도록 정확했다. 나는 아름답다라고 말하고 싶은 정확한 확률의 결과가 신제품 장난감 보는 어린아이처럼 신기했다. 이때 깨달은것이 인생은 확률게임이다. 블로그로 돈벌고 싶으면 어떻하든 많은 방문자를 끌어모아 클릭율.. 더보기
진화하는 웹2.0 위키강좌 이 강좌는 2007년 초 회사내에서 진행한 세미나 자료의 발표 맨트를 재구성 한것으로, 때 늦은감이 있지만 저와 기타 웹2.0을 알고자 하는 분들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 강좌의 저작권은 mckdh.net에게 있고 아래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의 Ceative Commons License 약관을 따라야 합니다. 이 강좌는 위키로 제작되어 문서의 추가, 수정, 삭제가 용이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문서가 진화될 예정입니다. Contents 1 참고 책 소개 2 세미나 소개 맨트 3 웹2.0의 정의 3.1 웹의 기본 정신과 철학 3.2 웹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의 흐름 3.3 웹2.0의 정의 4 웹2.0으로 사고하기 4.1 데이터 4.1.1 데이터의 본질 4.1.2 데이터를 바라보는 개.. 더보기
악플러 광풍, 지금은 블로거가 우선 조심 해야 한다. “척후병 한명이 한적한 적의 마을을 발견했다. 척후병은 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본부에 신호를 보낸다. 얼마뒤 산더미 같은 동료들이 몰려온다. 아무런 보호병력도 없는 연약한 적의 마을을 보고 그들은 비웃음을 흘린다. 곧 이어 무언의 명령이 떨어지자 그들은 산더미 같은 자기 동료들의 힘을 빌어 연약한 마을을 덮치고 유린한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는 산더미 같은 그들의 발자욱만 가득했다.” (이 묘사는 실제로 잘못한 대상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누리꾼이 아닌, 온갖 잡다한 쌍욕과 비방으로 도배하는 악플러들만 해당됩니다.) 역사를 좋아하여 과거 역사책을 몇번 읽으면서 깨달은 점은, 어른들이 요즘 세상 말세야~ 라고 한숨을 짓곤 하는데, 오히려 옛날이 훨씬 말세였다는 것에 있다. 그때는 적군의 목숨은 심.. 더보기
영어 블로그를 꿈꾸다. (오프라인 활동 중 생각하다.) 작심삼일 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욕심이 있기에 계획을 세우지만 게으르기 때문에 실천을 못한다. 그러나 욕심과 게으름의 모순을 줄여주는 훌륭한 힘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이다. '뚜렷한 목표' 가 있다면 실천과 게으름 사이에서 비틀거리더라도, 어떻게든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주는 신비한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힘을 경험하고 있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설프게 화려한 글솜씨만을 뽐내는게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여 나의 온라인 능력과 오프라인 능력을 일치시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세우고 나서도 게으름에 멈칫하기도 했지만 목표지로 가는 중간인 7월은 화려했다. + 삼국지 경영학 저자와의 오찬 모임 참석 후기 .. 더보기
후발 메타블로그가 따라 잡기 힘든 올블로그의 차별화된 힘 사무실에서 RC카 몰고, 스케이트 보드 탄다는 올블로그 사무실 풍경을 보면 CEO의 젊은 나이만큼이나 순수한 이미지를 준다. 이 순수한 이미지는 블로그 코리아 개편때 경쟁회사 임에도 도와준것에도 느낄 수 있다. 두 메타블로그는 서로 감사와 격려의 베너도 나눔했다.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처럼 아웅다웅 거리는 대형포털 네이버와 다음이라면 가능할 일일 것인가~ 그러나 블로그 코리아 개편때 도와줬다는 올블로그에서 순수함을 느꼈다기 보다는 나는 여유있게 배품을 행사하는 선두주자 올블로그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한마디로 '가진자의 여유~' 물론 의도는 순수했겠지만 나는 가진자의 여유~를 행사하는 올블로그가 블로그 코리아등의 후발주자가 오르기 힘든 큰산 처럼 보였다. 블로그 코리아에 걸린 훈훈한 베너 올블로그에 걸.. 더보기
블로그 수익100$ 돌파, 잠깐 가다듬고 행군하자. 저번 주말에 드디어 애드센스 수익 100$를 넘었다. 만질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을것 같았는데, 나의 첫번째 목표는 의외로 빨리 다가왔다. 3개월만이었다. 이 목표달성은 나 혼자서만 이룬것이 아니고 우리 회사, 우리 팀의 격려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내가 우리팀 형님 들한테 공언한대로 어제 삼겹살에 소주 거하게 쐈다. 나는 모처럼 소주 거하게 마시면서 팀장님, 과장 형님들 개인적으로 붙잡고 신나서 떠들어댔다. 보이지도 않았던 목표달성의 뿌듯함과, 이참에 짠돌이 내 이미지를 조금 벗고 내가 좋아하는 우리팀 분들 맛있는것 대접했다는 생각에 어제 꿈자리는 편했다. 꿈에서 나는 '특집 프로블로거의 세계' 라는 가상 다큐맨터리에서 한달에 7천달라 버는 블로거로 소개되어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뷰는 어.. 더보기
온라인과 오프라인 최적의 조화, 나도 기사를 써야겠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그 중 생각은 바다처럼 깊고 넓은데 그 생각을 말로 표현 못해서 말을 못하는 사람도 많다. 의외로 이런 사람들 중에는 달필가도 많다.” 바로 나에게 해당되는 구절이다. 그렇다면 말을 잘 못하는 것도 있는 반면에 나의 생각은 바다처럼 깊고 넓고 글도 잘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블로그 활동 하다 보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 활동만 해서는 나의 재능을 통해 나의 단점을 고치고자 하는 노력에는 한계가 있고,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유익한 글들의 범위 또한 좁아지게 된다. 나의 친구, 회사의 형님들은 주말에도 집에서 책만 읽고 글만 쓰는 나를 걱정했다. 그럼에도.. 더보기
블로그를 통한 내 생각의 노출 의미 2007년 나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 웹2.0의 중심에 있다. 블로그의 중심에 있다. 중심에 있다는 것은 나를 중심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기 때문에 내가 적나라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됨을 의미한다. 이 노출됨은 내가 하는 수많은 멋있는 생각들, 감동적인 생각들, 훌륭한 생각들, 대견한 생각들을 글을 씀으로써 보여줄 수 있다. 이것은 오프라인에서 말을 잘 못하는 나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래서 블로그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처럼 나만을 위해 특별하게 개발된 무기이다. 그러나 위의 것은 두 번째에 불과하다. 노출됨의 첫 번째는 나의 가치관과 사상과 생각을 끊임없이 단련시키는 것에 있다. 내 생각의 좋은점과 동등하게 내 생각은 자만에 빠졌고, 이기적이고, 위험하고, 바보같고, 자가당착에 빠져있다. 이.. 더보기
압도적인 대형포털 헤드라인 링크의 힘 제가 이 블로그를 바라보는 시야를 허무하게 깨뜨려버린 날이었습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이 계왕권을 써서 갑자기 전투력이 상상을 초월하면서 증가하듯 제 블로그의 트래픽이 상상을 초월하여 그야말로 무지막지 하게 증가했습니다. 애드센스도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도 한달에 들어올까말까할 수입이 반나절만에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다음블로거뉴스 가 오픈되면서 별 생각없이 나도 한번해볼까~ 하고 이블로그 글들을 심드렁하게 쫘악~ 올렸는데, '리퍼러' 통계 조회에서 하나의 페이지가 모두 같은 주소를 가르키는 신기한 현상이 보였습니다. '우와~이게 왠일이지~' 했더니 '김훈, 남한산성(건조한 문장속의 처절함)' 이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뽑혀서 다음 블로거뉴스 헤드라인에 올라갔던겁니다. 내가 생각했던 다양한 유입경로인 검색엔.. 더보기
장사 안되지만 그래도 블로그 할만하다. 나는 돈 많고(도토리) 이쁘고 잘생기면 쉽게 인기 얻을 수 있는 싸이월드 보다 노력하고 능력 있는 사람만이 인정받는 블로그가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봐서(저는 돈도 없고 보이는 모습도 허름합니다. 하하^^) 나름대로 야심 차게 블로그 운영한지 몇 달이 지났다. 특히 프로블로거에 관한 글을 읽고 해당 분야의 최고만이 이룰 수 있는 전문가만이 가능한 위치라고 봐서 무척 감명을 받고 나름대로 프로블로거 흉내를 내보고자 했다. 출발부터 지금까지 나름대로 운영 전략을 세웠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자. 잡학다식을 자랑하지 말고 핵심에만 집중하자. 성실하게 쓰자, 매일 쓰자. 저작권 침해하지 말자. UCC 글만 올리자. 나는 리뷰(주로 책)와 개발자 관.. 더보기
블로그 비즈니스를 읽고 (저렴한 고객 접근성) 프로 블로거란 자기가 잘아는 전문적인 분야의 컨텐츠를 자신의 블로그로 올려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광고 클릭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문 블로거라고 나름대로 정의해보았다. 나는 프로 블로거란 단어를 처음 접하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분야에 경지에 이른 사람이기에 가능한 직업이기에 멋있다. 요즘 나도 이것 저것 프로 블로거 흉내를 내볼려는 요즘 이 책을 우연히 보았다.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가볍게 읽을 만 했다. 아이들이 책 읽는 틈에 끼어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책 내용은 프로 블로거 가 되는 유익한 조언을 해주는게 아니라, 기업입장에서 블로그를 잘 써먹으면 크게 이익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다. 블로그의 장점이 - 만들기가 쉽고 - 컨텐츠 제작이 쉬운 관리 환경 - 트랙백, 리플 등의 강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