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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IT개발자는 문국현을 뽑아야 한다. 요즘 대선 관련 글들을 보면 이명박을 욕하는 글은 많아도, 욕하는 글의 반박글이나 이명박을 지지하는 글과 댓글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드러내놓고 이명박을 옹호하고 지지하기가 자기가 생각해도 껄쩍찌근하니~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을 보시면, 이명박 비리 의혹 13건 1.도곡동땅 실 소유주 2.다스 실 소유주 3.BBK 주가조작 사건 4.LKe뱅크 주식 팔 때 세금 탈루 5.AIG 특혜 6.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특혜 분양 7.자녀 위장취업 8.운전기사 위장취업 9.이명박 소유 빌딩 성매매 의혹 10.한양대 특강 한번에 3,600만원 11.이명박 자녀 중 세 명이 미국대학에 기부입학 12.이명박 부인 김윤옥 보석 밀수 적발 13.에리카 김과 이명박 사진 과 같이 온갖 의혹에다.. 더보기
인터넷 분서갱유에 대처하는 블로거들의 활약 + 2천년 전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제 시절 “진시황제의 통일 당시 수백년에 걸친 춘추전국 시대를 거치면서 자유로운 사상들이 많이 발생하였고, 이 사상들은 진시황제의 눈의 가시였다. 진시황제는 자신의 굳건한 정치적 입지를 위하여 인간의 사상까지도 통일하고 싶었고, 승상 이사는 극단적인 탄압책을 들고 나왔다. 첫째, 진나라 역사 이외의 서적은 모두 태워 버릴 것 둘째, 옛 서적을 숨기고 내놓지 않는 자는 노역형에 처할 것 셋째, 옛일을 돌이켜 지금의 정치를 비방하는 자는 일족을 멸할 것 시황제는 이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약, 농업등의 일부 책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이러한 탄압에 유생들은 크게 불만을 품고 시황제를 비판했으나, 시황제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이들 유생을 체포하여 구덩.. 더보기
유시민, 대한민국 개조론을 읽고 (유시민은 문국현과 연대해야) 최근 시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법대생들의 두꺼운 법전같이 읽기 싫은 따분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유시민의 대한민국 개조론도 읽게 되었고, 딱딱한 이미지의 책이었지만 유시민 전 장관의 알기 쉬운 대화체로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왕인 국민들의 혹독한 비난을 받을지라도 우리나라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은 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글이 시작됩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이렇게 비장한 각오로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무난한 주장이었지만 유시민 전 장관은 비장한 각오를 서두에 '단성소'라는 비유를 쓰면서 유독 강조했습니다.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국민의 비난 때문이 아니라 조중동등의 대형 언론과 보수 한나라당과 진보 민주노동당의 줄기찬 공격에 시달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더보기
문국현 사람이 희망이다를 읽고 (문국현 공부하기 두번째) 블로그 스피어에서 문국현 후보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뜨거웠다가 요즘은 비판적인 포스팅도 올라왔지만 여전히 문국현 후보에 대한 기대는 높습니다. 사실은 블로그 스피어만큼 문국현 후보에 대한 기대로 뜨거운 곳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 회사입니다. 알마 팀장님을 선두로 우리 회사 팀원들의 문국현 후보에 대한 기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무작정 문국현 후보를 찬사 하기 보다는 문국현 후보와 관련된 책을 읽고 리뷰를 써서 문국현 후보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블로거들에게도 객관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서야 시사 분야를 조금씩 알아가는 저는 이런 책이 쉽게 읽히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문국현의 사람이 희망이다 는 제가 좋아하는 자서전 류의 책인데도 .. 더보기
문국현 솔루션을 읽고 (문국현 후보 공부하기 첫번째) + 글이 써지는대로 감상하기 최근 파견지에서 집에가는 길은 멀고 전철길은 길다. 길고 긴 전철길 안에서 오늘도 문국현 솔루션을 읽었다. 사실은 벌써 몇 번째 읽는 것인지 셀 수가 없다. 살다 보면 도저히 읽히지 않아 버리는 책이 있는데 이상하게 이 책이 그랬다. 생각해보니 나 살기만도 벅찬데 어떻게 정치까지 관심을 두냐는 거부감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문국현 솔루션', '사람이 희망이다'. '유한킴벌리'등의 문국현 관련 책을 꼭 읽고 리뷰를 써서 나도 문국현 솔루션 공부하고, 사람들에게도 문국현 관련 지식을 알려야겠다는 의지는 난독증을 이겨낼 만 했다. 누가 대통령이 된 듯 무슨 상관이냐는 무관심은 문국현 후보에 대해 알아가면서 한 사람~ 잘만 선택하면 중소기업문제, 야근문제 등의 내가 깊숙히 체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