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 알고 있는~ 첫 회사 때 저를 무척 챙겨주던 이사님이 계셨습니다. 이사님에 대해 사장님, 상무님등의 높은 분들이 얘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저 이사님이 한번 은행에 출장을 가서 어떤 시스템의 통신을 뚫어주고 오면 몇천씩 벌어온다고 무용담을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이사님만이 보유한 핵심 기술이 있는 것이지요. 당시 신입이었던 나에게 이사님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은 신입이라 연봉도 낮고 실력도 없지만 언젠가 이사님처럼 되어 나만이 알고 있는 기술을 써먹어 인정도 받고 돈도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 기나긴 세월이 지난 지금 나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 내가 만들었던 서비스/솔루션에 대해 이 서비스를 쓰려는 다른 회사에게 소스 개발 응용을 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