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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개발자의 이클립스 혜택

우리집에서 2주동안 같이 지냈던 캐나다인 마크는 MS계열의 경험이 많은 IT개발자다. MS계열에 익숙한 마크는 최근 자바로 개발 하고 있다고 한다. 나와 대화중에 마크가 갑자기 이클립스가 어렵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모처럼 정확한 영어 문법과 정확한 영어 단어로 마크에게 자신있게 영어로 되물었다.

..

Really?

..

그리고 마크에게 다시 더듬더듬 말했다. “이클립스야 말로 자바개발자에게 주어진 최고의 복지혜택이에요~” 라는 뜻을 더듬더듬 전달 했다.


1. 이클립스는 소스버전관리, 퍼포먼스관리, UML툴, 메이븐과 스프링 같은 외부 자바 프로젝트를 편리하게 연동 해주는 많은 플러그인이 있으며, IDE 기본적으로 소스추적, 리팩토링, 문법체크, 일관된 주석템플릿등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구나 이 모든 기능들은 무료다. 그래서 이클립스는 자바개발자에게 주어진 최고의 복지혜택이다. 마치 돈뭉치(=이클립스+플러그인)가 길거리에 널려있고 이 돈들을 줍기만 하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나는 게을러서 이 복지혜택을 온전히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클립스는 2001년도 IBM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가 중간에 IBM의 지원하에 오픈소스로 전향된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개발자를 위한 유익한 칼럼이 많은 IBM developerWorks에서는 다양한 이클립스 강좌를 읽을 수 있다. 그런데 마침 마크 처럼 이클립스 초보자를 위한 유익한 기사가 올라왔다.


제목처럼 이클립스를 제대로 쓸 수 있다면 삽질을 없애고 포크레인 쓰듯이 한방에 작업할 수 있다. 이 튜토리얼에서는 동영상(=스크린캐스트) 형식으로 이클립스의 기본부터 유익한 활용기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2. IT개발자 중에서도 신규 기술 도입을 좋아하는 얼라이덥터 개발자가 있다. 얼라이덥터 개발자인 내 친구는 이클립스 최신버전 ‘이클립스 가니메데’가 나오자마자 써보더니“이클립스 가니메데 짱이야~” 라고 감탄했다.

가니메데가 예전버전 보다 낳아진 점은 '안정화' 같다. 다소 불안했단 유로파에 비해 성능이 안정화 되었고, 예전에는 플러그인으로 지원됐던 것들이 지금은 가니메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면서 많이 안정화 됐다고 친구가 말했다.

나도 써봐야 겠는데 귀차니즘~에 미루고 있다가 마침 다음의 유익한 기사를 읽었다.


가니메데는 24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고 하며 이중 일부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다. 즐겨찾기 하고 벼르다가 가니메데 설치할 때 참고해야겠다.


3. 내가 값진 정보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아무나 경험하지 못한 정보가 담겨 있는가~'이다. 예를들어 수많은 개발자들이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좌충우돌 협업 개발하는 경험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다.

여기 ebay라는 대형회사에서 이클립스를 이용해 협업개발을 원할하게 수행했던 기록이 담겨있는 칼럼이 있다.


"엄청난 규모의 코드 기반을 둔 조직이 직면하는 첫 번째 문제는 코드를 어떻게 조직화할 수 있느냐다. 수천 개의 패키지와 클래스가 있는, 믿을 수 없는 의존성 목록을 볼지도 모른다. 올바른 클래스패스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것만 해도 얼마나 어려운지 상상할 수 있다. 개발자 수천 명이 개발을 시작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이제 상상이 갈 것이다. 유지 보수나, 환경을 구축하려고 기존 코드를 받아와 컴파일하는 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 문제를 이베이에서는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사용한 자동화를 통해 해결했다."

등의 의존성, 빌드 문제 해결에서 부터 수십만개의 소스파일을 성능저하없이 보는 방법, 개발자에게 코딩표준 강요하기 등의 대형회사 만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알려준다. 


4. 그외 IBM developerWorks에는 다양한 이클립스 기사들이 존재한다.


일단 내가 먼저 자바 개발자의 복지혜택 이클립스를 잘 써보기 위해 IBM developerWorks의 기사들을 정리해보았다. 영문기사도 같이 있으니 마크에게도 소개해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