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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기/연습장

다시한번 펼쳐보는 개발자의 삶

직장생활을 하면서 프로젝트 오픈때의 성취감도 느꼈고,

가끔 이쁜 여직원을 보고 헤헤~ 하며 행복했던적도 있었지만,

처음 개발자를 꿈꿨을때의 이상적인 개발자하고는 거리가 먼

현업의 웹노가다 일을 하면서,

나의 열정은 기름없는 라이타의 불처럼 깜박이고,

하루종일 컴퓨터에 매달리는 노동량은 눈에

모래가 들어가듯 뻑뻑한 안구건조증을 가져다 주었다.

정말 내가 원하는 개발자의 삶은,

스타 연예인과의 데이트를 꿈꾸는것과 같은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을꺼라는 냉소적인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내가 꿈꾸는 개발자의 생활이 잘하면 가능할것 같다는

기대가 다시 생기고 있다.

다시 이상적인 개발자의 꿈을 펼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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