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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프로젝트 수행시 이해관계자의 활발한 참여가 중요한 이유 모처럼 프로젝트 수행하는 사이트(=고객사)로 파견나갔습니다. 중요한 일로 갔기 때문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시작이지만 일도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업무 압박(=야근) 없이 여유있게 일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머로 업을 삼겠다고 다짐 했을때는 게임하듯 프로그램 로직만 짜면 되는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로 재미있게 평생 일해야지~ 라고 아름다운 상상을 했었어요. 그런데 현장에 나가보니 프로그램 역량 못지 않게 직장 동료, 고객 담당자를 대하는 능력, 한마디로 사람과의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고객등의 프로젝트 관련 당사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어려워했고 아직도 어려워 합니다. 그래도 이명박의 버벅거리는 3류 정치, 꽉막힌 의.. 더보기
객체-관계 맵핑 사고의 고수를 꿈꾸다. 블로그를 대함에 있어 머리와 손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갈수록 블로그의 활용 가치가 높아져서 열심히 써야겠다는 마음은 드는데 글쓰기는 안하고 초저녁에 잠만 자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활용 가치중에 요즘 느끼는 것은 블로그를 배움의 도구로 쓸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객체 지향’은 이런것이다~ 라고 뜬구름 잡듯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는 지식을 명쾌하게~ 글로 써서 독자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쓰려면, 그야말로 머리를 꽝꽝~ 벽에 부딪쳐 가며 사고력 부족의 한계를 이겨내야만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로 프로그래밍 역량이든 교양능력이든 많이 향상시킬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 산고의 고통 끝에 배움의 기쁨을 얻기 위해 쓴 글중에 객체지향 글쓰기 (글쓰기 프로그래밍이 가능할까?).. 더보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기술을 배우자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왔다. 술기운에 씻지 못하고 이불에 기대 눈을 감았는데, 엄니가 보더니 술기운에 정신없는 내 모습이 우스웠나 보다. 헤롱헤롱 거리는 내 모습을 보고 정신없이 웃으시더니 언능 씻으라고 재촉을 하신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블로거들을 만나뵙고 왔다. 존경한다는 표현은 어느 한분야에 일가를 이룬분 들이고 마음씨도 따뜻한 분이라는 것이다. 이런 분들을 만나니 긴장이되서 말 좀 편하게 해볼라고 술을 많이 마셨다 . 그리고 술기운에 글을 쓴다. 늦은 밤 술기운을 이겨가며 글을 쓴다. 이 글이 어떻게 써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흐르는 감에 맞길 뿐이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일하는 프로그래밍 분야는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IT기술은 정신없이 급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