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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블로거 랩퍼를 찾습니다. (상품 있음, 우토로 마을) + MC스나이퍼의 유명한 노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를 개사하였습니다. 우토로에 희망을(우토로 마을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신다면 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연장 마감 기간 9월 30일이 벌써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블로거들 나름대로 뛰어다니고 있는 와중에 블로거들 참여를 더욱 유발하면서도 재미있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이런 방법도 생각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외로 네이버 카페 우토로에 희망을 보면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고, 블로거들 대부분도 젊어서 힙합을 좋아할것이라 생각하며, 그중 우토로 마을 이야기와 딱 어울리는 MC스나이퍼 1집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를 개사하여 부르는 동영상 UCC를 올려보면 반응이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누가 개사한 .. 더보기
MC스나이퍼 4집 (한국적 표현의 자유를 펼쳐보이는 글쟁이) MC란 랩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앞에 ‘자신이 작사한 랩’ 이라는 단서가 꼭 붙어야 한다. 이 단서를 붙이면 MC는 ‘자신이 작사한 랩을 부르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랩퍼’라고 폼 잡았던 일부 가수들은 MC라는 호칭을 가져다 쓸 수가 없다. 그들은 자신들이 의존하는 기획사에서 만들어준 가사를 가지고, 댄스 음악 중간의 쉬는 부분에 갑자기 불쑥 뛰쳐나와 과장만 랩만 잠깐 지껄였다가 다시 들어가는 엉터리 랩퍼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MC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단어와 자신만의 음률로 ‘프리스타일’ 랩을 펼친다. 영화 8마일을 보면 심지어 정해진 가사 없이 즉흥적인 생각으로 랩을 펼치기도 하는데 그 순발력과 재치가 천재 시인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놀라웠다. MC는 이렇게 자신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