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의에 관한 패턴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 최근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이란 책 리뷰를 간단하게 남겼습니다. 요즘에도 하루에 한 패턴씩 다시 읽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 패턴은 전 리뷰에서 잠깐 언급했는데요. 한마디로 실제 알찬 성과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야근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젝트가 더 잘 돌아간다고 판단해버리는 프로젝트 팀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회의에 관한 패턴을 얘기하고 있네요. 질질끄는 회의는.. 처음에 주변 잡담으로 시작해 많은 시간을 얘기합니다. 서서히 주변 팀원들이 손으로 입을 가리며 하품을 합니다. 일의 문제를 정확히 짚지 않고 그 언저리를 맴돕니다. 일의 문제를 짚어도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언저리를 맴돕니다. 해결책이 나왔을때 이 문제를 누가 해결할지 명확하게 의논하지 못합니다. 회의 중간에 주제를 벗어나 자꾸 다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