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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4회(KSUG) 참가 후기 (AOP) + AOP(Aspect Oriented Programming) 아무리 읽어봐도 모르겠다. 횡단 관심사니, 종단 관심사니, 포인트 컷이니, 어드바이스니 한글이고 영어고 대부분 단어들이 울렁거릴 정도로 복잡다단하고, 한글문서는 영어보다 이해하기 힘든 특유의 번역체라 AOP에 대하여 도저히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회사에 스프링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 도입을 의논할 때도 AOP 도입은 당연히 빼자는 의견이었습니다. AOP같은 IT기술은 분명히 개발자 편하라고 등장한 기술일 것인데, 개발자에게는 공부할 거리만 산더미처럼 던져주고 개발자가 겨우 익혔다 하더라도, 그 쓸모가 별로일 것 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4회 세미나 주제가 AOP라는 얘기에 참석을 망설였.. 더보기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2회(KSUG) 참가 후기 (스프링 달인의 한수 가르침) 객체는 세상의 사물을 표현했기 때문에 살아있는 세상과 비슷하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주적인 생활을 못하고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의존하기만 한다면 도와주는 사람들이 갑자기 외면했을때 그 사람은 제대로 살수가 없을것이다. 객체역시 사람과 비슷하여 만약 다른 객체의 기능에 크게 기대기만 한다면 도와주는 객체가 변경, 손상, 심술을 부렸을때 기대는 객체 역시 제대로 살수가 없을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결코 혼자서만 살수가 없고 누군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서 그 지원을 밑바닥 에서 도와주는 무엇인가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스프링은 객체들의 상호 의존을 보이지 않게 관리하여 객체 자신이 무엇에 의존하고 있는지 신경 쓸 필요 없게 만든다. 사람 사는 세계와 비유하면 국가가 주도하는 복지, 교통의 사회적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