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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산골 블로그, 개발자에 대하여 쓰다. 새해를 맞이하여 복잡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글쓰기의 본질로 돌아가 내가 좋아하고, 관심갖는 태그에 대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음 새해 즐겁게 블로그를 시작하자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아직 바쁘지도 않은데도 잘 써지지는 않고, 그래도 지금 졸린눈을 비벼가며 개발자에 대하여 생각나는대로 쓰고 새해 즐겁게 개발자 생활 하려고 한다. +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어느 책에서 보니 개발자의 정의를 간단한 설계부터 코딩까지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긍정적인 위치로 정의를 내렸다. 그래서 나도 개발자란 단어를 좋아했는데, 작년부터 ‘IT개발자의 사직서’ 등의 개발자가 고생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개발자 하면 맨날 야근에 각종 노가다 고생을 하는 안 좋은 인식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그런데 프로그래머도 개발.. 더보기
최고의 직원을 뽑자 (똑똑하고 100배 일잘하는 개발자 모시기를 읽고) 아는 형하고 거리를 지나가는데 대선 유세 때문에 거리가 시끄럽다. 형은 소음공해 때문에 투덜거리고,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후보의 유세라서 투덜거린다. 그 시끄러운 유세 속에 이런 말이 들린다. “이태백 십장생에 빠진 나라를 구출할 분은…”, ‘이태백은 알겠는데 십장생은 뭐지..’ 계속 듣다보니 ‘이십대 태반이 백수에다가 십대들도 장래를 생각할때다’ 라고 한다. 이렇게 요즘같이 취직하기 힘든때지만 그래도 좋은 회사 가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희망일 것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한명의 뛰어난 인재가 회사를 먹여살리는 요즘 시대에 회사는 열정이 넘치고, 똑똑하고, 애사심도 가득한 만능 인재를 원하고 있다. '똑똑하고 100배 일잘하는 개발자 모시기' 이 책은 유능한 프로그램 개발자를 뽑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