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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이기는 습관을 읽고 (천재를 이기는 방법-1) + 글이 써지는대로 감상하기 어느날 깨어보니 나는 천재가 아니었다. 누구나 자신에 대해서는 남들과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고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나는 특별하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보니 나는 천재가 아니었고 미흡하기 짝이 없는 존재였으며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이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천재랑 맞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하나 겨우 살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했다. 겨우 살다가 보니 그래도 세상에서 살아남고 저 앞에 달리는 천재들과 맞서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어렴풋이 알것 같았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그리고 그것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천성의 10배에 이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못하는 능력에 집중하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습관이라고 생각했다. 천재도 못 따라.. 더보기
노조 투쟁 경험자로서 바라본 이랜드 사태 “비어있는 사무실 벽마다 빨간 대자보로 채워졌다. 무덥고 습한 날씨는 빨간 대자보가 녹아 흘러내릴것 같았고, 빨간 대자보속의 구호는 허탈한 우리 직원들의 마음처럼 공허해 보였으며, 빨간 대자보속에 갇힌 우리는 닥쳐올 결과에 근심하며 하루하루를 겨우 살고 있었다. 천하는 하루만에 바뀌었다. 10명이 안되는 용역이 지키던 회사는 몇십명의 깡패 용역을 모셔온 적들에게 점령당하였다. 용역들은 회사문을 용접하고 직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깡패 용역이 사무실의 주인이 되었고 사무실의 주인이었던 직원들은 용역의 위협앞에 참담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방법은 성공했으므로 훌륭했다. 과정이야 어쨌든 적들은 성공적으로 회사를 장악했고, 그래서 승리했다. 그들이 승리했으므로 그들이 버린 윤리적 비용은 버릴만 했을 것이고, 가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