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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영

접영 400미터 돌파 (접영에 대한 애착) 글쓰기 공부할때 많은 도움이 됐던 글쓰기 만보 저자도 수영을 많이 좋아하셨나보다. 책 처음부터 물놀이 자랑을 하신다. 그분은 평영이 제일 좋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하는 말씀이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접영을 배울지라도 강을 건널때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영법이 접영이라고 하셨다. 수영을 음식으로 치면 만능 건강 식품 '우유'와 같다. 수영은 인간 대부분의 근육과 장기를 골고루 강하게 자극하는 '우유'와 같은 만능 운동이다. 그런데 잘 모르는 사실 하나가 있다. 접영은 수영 영법을 위한 만능 건강 식품 '우유'와 같다. 수영이 인간의 건강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우유'와 같다면, 접영은 수영인의 수영실력을 골고루 키워주는 만능 건강 식품 '우유'와 같다는 것이다. 접영을 하면 양 손으로 물질을 하기 때문에 근.. 더보기
수영은 하늘을 나는 방법이다. 수영 배운지 3개월을 채워가도 나는 물에 뜨지 못했다. 물에서 나의 몸은 불구의 몸이었다. 포기하기 직전 그야말로 갑자기 내몸이 공중부양 했다. 공중부양한 내몸이 앞으로 나아갔다. 겨우 15미터 가는데 성공하고 일어섰더니 폐가 헐떡였다. 나는 감격에 차서 이렇게 말했다. "수영은.. 하늘을 나는 방법이구나." 만약 우리 사는 세상이 무중력 상태가 되고, 공기의 밀도가 물의 밀도와 같다면 우리 사람들은 어떻게 이동할까 생각한적이 있다. 결국 수영 영법의 변형으로 이동할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구의 공기가 사람의 스트로크로 잡아채지 못해서 그렇지 만약 공기의 움직임을 사람이 조절할 수 있다면 우리 사람은 마치 수영하듯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라 상상했다. 그래서 수영은 사람이 하늘을 나는 방법이다. 수영실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