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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추억의 초창기 인터넷 뱅킹 화면을 공개합니다. 부제 : 사장님의 소장품 우리회사는 금융 IT 회사입니다. 최근 우리회사 서비스를 블로그 통해 홍보해야 했습니다. 이왕 하는거 잘 해보려고 글 주제를 여러가지로 생각했어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1997년 당시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을 우리회사 사장님과 그 동료들이 만들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한국 최초의 인터넷 뱅킹 탄생 비화’를 주제로 글을 올리면 네티즌들이 궁금함에 많이 방문하리라 기대를 했습니다. 관련 글을 구성하는데 이거~ 최초의 인터넷 뱅킹 화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것 보다 옛날 옛적 촌스러운 사진도 함께 올리면 효과가 배가 되잖아요. 그래서 사장님께 옛날 최초 인터넷 뱅킹 화면 좀 구할 수 없냐고, 용기내어~! 여쭤보았답니다. 사장님은 한참 고.. 더보기
포켓 뱅킹, 액티브엑스 없는 뱅킹을 꿈꾸다. > 금융 서비스의 과거와 현재 7년전 정말로 산골에 살았을 때가 있었는데 한달에 한두번은 이체건수가 생겨서 근처 은행을 가야 했다. 근데 당시 근처 은행인 농협은 땀을 뻘뻘 흘리며 20~30분을 걸어야만 도착 했다. 이체건수가 생길때마다 나는 투덜거렸지만 이체 한 건을 위해서 시간 뺏기고, 힘 빠지는 일은 어쩔 수 없이 반복되었다. 7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체건수가 생기면 3분이면 뚝딱~ 인터넷으로 이체한다. 현재 잔고가 궁금할 때면 언제든지 인터넷으로 확인하면서 자금 운용 계획을 세운다. 지금은 현금이 없어도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용카드 그으면 한방에 해결한다. 버스 탈때도, 전철 탈때도 카드 덕분에 돈낼 걱정 할 필요 없다. 온라인에서는 인터넷 뱅킹, 오프라인에서는 신용카드/교통카드면 한방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