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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

루비의 비밀 (레일스 VS 자바) 제가 한창 프레임워크에 관심을 가질 때 였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운좋게 두어가지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있었죠. 회사에서 몇개 개발할 웹사이트에 쓰일 가벼운 프레임워크도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웹프레임워크는 스프링MVC의 기능을 이용해 만들었고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쓰기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질질 끄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뭘 하나 수정하면 JSP, 클래스, XML파일등 여러 파일을 고쳐야 하니 지겹기도 했고, 특히 기억에 남는 점은 클래스 고치면 리로딩, XML 고치면 리스타트를 했는데 이때가 참 번거럽고 귀찮더군요. 진짜 좋은 프레임워크 구성 방식은 없을까, 웹 개발은 항상 짜증만 나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귀가 솔깃한 수식어를 단 어느 언어가 등장하더군요. .. 더보기
웹 개발 다반사, 웹 개발도 즐겁게 할수 있다~ 어떤 사물을 생각하면 그 사물과 연관된 이미지가 즉각 생각나곤 합니다. 예를들어 애플사~ 하면 진취적 창의적 이미지가 떠오르고, 우리나라 통신사나 모자동차 회사를 생각하면 독과점 횡포 기업이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이효리하면 섹시한 이미지가 떠오르고 박지성 하면 성실한 이미지가 떠오르죠. 하얀 눈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깨끗하고 낭만적이고 순수한 이미지가 떠오르실 겁니다. 그러나 나에게 눈은 지독한 삽질, 지독한 노가다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저는 산에서 군복무를 했고 지독하게 눈을 치워댔습니다. 눈이 무섭고 싫었습니다. 그 순수한 눈에게서 이런 나쁜 이미지를 느끼다니 삭막하고 안타깝죠. 근데 군 제대한 후에는 눈 치울 걱정은 할 필요 없더군요. 이제 더 이상은 삽질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 더보기
파이어버그를 이용한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 디버깅과 튜닝 요즘 웹개발을 하는데 웹개발 할 때 어려운 점이 HTML과 자바스크립트의 디버깅 입니다. HTML의 태그가 꼬이면 꼬인 부분 찾기가 어렵고 자바스크립트에서 에러가 나면 익스플로러에서 뿌리는 디버깅 정보가 부족하여 에러 찾기가 힘이 듭니다. 사람에게 유익한 기사는 모기 물렸을 때 물파스가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가려운 부분을 직접 긁어주는 기사가 특히 유익할 것입니다. 요즘에 IBM developerWorks의 기사를 소개하는데 내용이 좋긴 하지만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할 기사는 그야말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익한 기사입니다.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 중 하나인 파이어버그라는 웹 페이지 디버깅과 튜닝 툴입니다. 그럼 파이어버그의 소개와 각종 기능을 살펴볼까요. 파이어버그를 이용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