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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고유특징, 여행 소감 일단 간략하게 쓰고 나중에 제대로 올릴 예정 + 캐나다의 고유 특징 사실 캐나다 잠깐 생활하면서 틈틈이 특이점을 아이폰에 메모하였으나 실수로 날려버렸다. 그래도 기억나는데로 쓰면.. 캐나다의 남자 화장실에도 아줌마 청소원이 들어온다. 상당히 좋은 호텔 화장실에 갔다가 아줌마 보고 깜짝놀랐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지 말것. 문을 열때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에스코트 해준다. 자동차 양보를 잘해준다. 신사 운전자들이 가득하다. 재채기를 하면 꼭 익스큐즈미~ 라고 얘기해야 한다. 그래서 공중질서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최고의 선진국이었다. 캐나다 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처럼은 꾸미는것 같지 않다. 화장이나 몸매 관리, 옷 스타일 면에서 한국보다는 편하게 다니는것 같다. 여성 버스 운전사, 건설 현장에서 여성 일꾼.. 더보기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벤쿠버 일단 간략하게 쓰고 나중에 제대로 올릴 예정. 태양이 따갑다. 태양이 따갑게 날 쏘는 때면 나는 내 까만 얼굴이 더 탈까봐 얼굴을 가리곤 했다. 여기선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태양이 따가운 더운 날씨였으나 불쾌하지 않은 날씨가 신기했다. 멀리선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약한 블루색 빌딩들이 섰고, 아래는 천연 하얀색 요트들로 가득찼다. 내 주위에는 금발, 은발의 캐나다인들이 내 앞의 평화로운 광경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세상천지 처음보는 이국적이고 멋진 풍경에 압도당하여 나는 약간 긴장했다. 가까운 곳으로부터 감성적이며 파워있는 여 가수의 올드 팝이 부드럽고 은은하게 들렸다. 그 아늑한 음색에 나는 긴장이 저절로 풀렸고 내 까만 얼굴을 태양으로부터 보호해야겠다는 생각도 잊었다. 내 평생 외국 영.. 더보기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Canadian 일단 간략하게 쓰고 나중에 제대로 올릴 예정. 에드먼튼의 생활은 지루했다. 켈거리, 벤프, 제스퍼, 에드먼튼의 2박3일 여행 루트는 환상적이었지만 에드먼튼은 조금 지루했다. 어느 캐나다인이 놀러왔을때 내가 에드먼튼이 조금 지루하다며 좋은데 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 한마디에 모두가 뿜었다. "airport~" 공항 가서 다른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다른 캐나다인은 내가 가지고간 여행책자에 에드먼튼 안내 페이지가 2페이지나 된다며 익살스럽게 놀라는 시늉을 했다. 이렇게 관광지로서의 에드먼튼은 조금 지루하다. 그러나 내가 벤쿠버, 켈거리를 가봐서 느낀것은, 만약 내가 캐나다에 정착한다면 에드먼튼에서 시작하고 싶다. 그만큼 에드먼튼은 평화롭고 아름다우면서도 큰 쇼핑몰도 있고 생활하기 좋을것 같았다. 내가 큰 맘.. 더보기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외국인과의 대화, WEC, 성공한 한국인 일단 대충 글과 사진 올림, 나중 제대로된 기행문을 위한 기록 1. 외국인과의 하루, UFC관람, 굴욕1 2박3일간의 록키 여정을 끝내고 돌아왔다. 엄니랑 동생은 집에가고 나는 마크네 집에서 하루 같이 지내기로 했다. 마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콩글리쉬로 많이 했다. 특히 마크도 개발자라 관련 얘기를 많이했다. 마크는 MS계열 개발자로 관련 기술을 보여주는데, 비주얼스튜디어2010 정말 좋다. 이클립스보다 좋고 xcode하고는 비슷한 것 같다. 루비앤 레일스와 비슷한 MVC 프레임워크도 구경했다. MS계열 기술도 좋은것 같다. 마크가 xbox 360 게임을 보여주는데 이건 현실인지 영화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간다. 특히 MASS Effect2 인가 하는 게임 최고. 다음날 마크가 UFC 정확히는 미들급 리.. 더보기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켈거리 벤프 제스퍼 일단 아이폰으로 대충올림 새벽 한국 아르헨티나 비보를 보고 우울하게 출발. 코스를 보니 켈거리, 벤프국립공원, 제스퍼공원 이박삼일 코스라고 한다. 동생 남자친구 마크차로 엄니 나 넷이 출발했다. 에드먼튼 남쪽 3시간만에 켈거리 도착 비가 왔다. 일단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 특별한 방식으로 식사함. 비가와서 한국의 남산타워라고 하는 켈거리 타워만 구경.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 켈거리 시내 감상. 벤프로 출발. 드디어 록키 산맥 발견. 일반 산들인데 꼭대기는 눈으로 덮였다. 벤프 시내 보고 정말 감동. 집들이 캐나다 자연처럼 아름답다. 인간의 건축물이 자연처럼 아름답게 지어졌다는것에 감동. 묵을 호텔안의 아름다움에 감탄. 무드가 있어 특히 젋은 여성들이 좋아할것 같음. 다음날 드디어 록키산맥 곤돌라 타고 .. 더보기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3일째 일단 아이폰으로 대충 올림, 3일째 시차적응이 계속안되 새벽에 잠들었다. 겨우 아침 일어나 씻지도 않고 동생 출근길 따라갔다. 동생을 따라간 이유는 교통수단 이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돌아와서 정신없이 취침. 두시에 엄니랑 의사당으로 출발. 시차적응 문제로 시간 손실이 심하다. 버스타고 전철로 도착 이국적인 풍경을 즐김. 다음 박물관을 가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멀어서 포기 그래도 do you know get here? 하며 행인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연습함. 또한 캐나다의 예쁜집 구경 많이함. 어제는 엄니 쫓아가는 어린이 오늘은 혼자서도 버스와 전철을 탈줄아는 초등학생으로 업그레이드 된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생각외로 볼거리가 없어 감흥이 없다. 문득 제일 행복했던 제주도 자전거일주를 생각하니 박물관등.. 더보기
영어 블로그를 꿈꾸다. (오프라인 활동 중 생각하다.) 작심삼일 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욕심이 있기에 계획을 세우지만 게으르기 때문에 실천을 못한다. 그러나 욕심과 게으름의 모순을 줄여주는 훌륭한 힘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이다. '뚜렷한 목표' 가 있다면 실천과 게으름 사이에서 비틀거리더라도, 어떻게든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주는 신비한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힘을 경험하고 있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설프게 화려한 글솜씨만을 뽐내는게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 오프라인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여 나의 온라인 능력과 오프라인 능력을 일치시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를 세우고 나서도 게으름에 멈칫하기도 했지만 목표지로 가는 중간인 7월은 화려했다. + 삼국지 경영학 저자와의 오찬 모임 참석 후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