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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개발

아이폰 개발의 어려움 두가지 저는 복사/붙여넣기 웹노가다가 너무나도 싫었고 순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폰 개발을 한다면 순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것 같았습니다. 이런 어쩌면 단순한 생각으로 아이폰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내가 원했던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완벽한 이상적인 세계는 없듯이 아이폰 개발을 하면서 이런점이 불편하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는 아이폰 API 기능을 한번 알고나면 편하고 강력한데 그 기능을 처음 알기 까지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료구조 컬렉션 객체를 다루는 문법은 어느 언어나 비슷해서 예상하기 쉽고 알기 쉽습니다. addObject, objectAtIndex 같은 비슷한 문법으로 컬렉션 객체를 다룰 수 있죠. 이렇게 모든 .. 더보기
즐거운 데자뷰 데자뷰의 뜻은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이라고 한다. 나도 종종 이런 경험을 하는데 그때마다 약간의 소름이 돋기도 하고 신기하고 했다. 마치 데자뷰 처럼 같은일이 반복되기도 한다. 이번에 일하는 곳은 몇년전에 다닌 회사와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일이 진행된다.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 개발->설계->데모버전 개발-> ....나랑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형에게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서 재밌다고 말했고, 이번에는 솔루션 개발 결론이 망하지 않아야 하는데 ㅠ.ㅠ 라고 재미로 얘기하곤 했다. 또하나 데자뷰처럼 반복되는 일이 있다. 투잡 취미 생활이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간다. 무슨 말이냐면 2007년도 블로그 열심히 할때, 메타 블로그 진출 결심->구글.. 더보기
아이폰 Objective-C 메모리 관리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친구로부터 중고차를 샀다. 차 사기전에 친구가 말했다. 수동인데 괜찮겠어? 나야 일종인데 상관없지~ 그래서 친구차를 저렴한 가격에 샀다. 그러나 수동 초보운전이 얼마나 힘들지 절감했다. 수동 초보 운전은 무서웠고 어려웠다. 사람들이 괜히 오토를 좋아하는게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근데 운전이 조금 익숙해지니 수동의 장점이 보였다. 일단 재밌다. 마치 레이싱 게임하는것 같다. 연비도 더 좋고 수리비도 적게 든다고 한다. 그래도 막힌길이나 언덕길은 힘든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수동의 장점은 내가 내 차를 내 맘대로 컨트롤 한다는 자부심을 얻는 것이다. 이건 조금 실용성 없는 장점이긴 하지만 많은 수동 운전자들이 이 뿌듯함 때문에 수동운전을 좋아하는것 같다. 요즘 아이폰 개발에 Objective-C를 쓰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