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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IBM developerWorks 리뷰 블로거들과의 만남 저는 블로그 통한 오프라인 모임이 있을때마다 되도록 후기로 남기려고 합니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다는 것이 내가 골방에 앉아 글만 쓰지 않고 특정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는 것을 말 해주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특히 멋지고 유익한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IBM developerWorks 리뷰 블로거 모임이었는데요. 쟁쟁한 개발자 분들과 멋지고 세련된 IBM, 기묘 관계자 분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IBM developerWorks 리뷰 블로거(줄여서 DW 블로거)를 설명하면 IBM developerWorks란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칼럼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 사이트의 기사를 DW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글과 함께 링크를 걸어주면 블로거들에게 고정적으로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일종의 .. 더보기
에드센스의 변화는 웹표준을 지키는 긍정적인 변화다. 요즘,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부장님이 계시는데 이미지가 ‘꾼’ 이미지다. 거 외 꼬마 때부터 컴퓨터에 미쳐서 하드웨어 조립 과 프로그래밍을 열광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여기 부장님이 딱 그런 ‘꾼’(해커)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런 ‘꾼’들이 좋다. IT 전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부장님에게 내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가 귀에 들어간 모양이다. 같이 식사를 하는데 부장님이 나에게 말을 건넨다. 부장 : “산골씨~ 얘기 들었는데 블로그 열심히 한다면서요?" 나 : “네~ 글쓰는게 재밌어서 하고 있어요~” 부장: “그럼 애드센스도 달고 돈도 벌고 그러나요?” 나 : “와~ 애드센스도 아시네요~ 그럼요~ 그거 달아서 수표도 받고 그랬어요~” ..여기서부터 블로그 관련 얘기 주.. 더보기
구글 수표가 나에게도 오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여 글로 표현하는 블로그는 나에게 맞춤 도구였다. 무엇을 잘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쫓아가지 못한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니 내 블로그 열심히 잘 할것이고, 그러면 방문자도 많이 올 것이고, 따라서 애드센스 클릭도 많이 해줄 것 이라는 기대는 한마디로 '무식한' 기대였다. 당시 나는 ‘프로블로거’ 에 대한 지침서도 읽고, 한달에 몇백달러 버는 탑블로거 글도 읽어서 블로그에 대한 장미빛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한달 동안 애드센스 클릭이 한번도 없자 서서히 스타 블로그와 내 블로그와의 하늘과 땅차이를 알게 되었다. 마이너 블로그의 쓸쓸함은 컸다. 하루에 순수 방문자 100명넘기 힘들었다. 레퍼러통계는 1~2페이지 넘기 힘들었다. 블로그로 돈버는 것을 포기해야 될 것 같다. 당시.. 더보기
장사 안되지만 그래도 블로그 할만하다. 나는 돈 많고(도토리) 이쁘고 잘생기면 쉽게 인기 얻을 수 있는 싸이월드 보다 노력하고 능력 있는 사람만이 인정받는 블로그가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봐서(저는 돈도 없고 보이는 모습도 허름합니다. 하하^^) 나름대로 야심 차게 블로그 운영한지 몇 달이 지났다. 특히 프로블로거에 관한 글을 읽고 해당 분야의 최고만이 이룰 수 있는 전문가만이 가능한 위치라고 봐서 무척 감명을 받고 나름대로 프로블로거 흉내를 내보고자 했다. 출발부터 지금까지 나름대로 운영 전략을 세웠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자. 잡학다식을 자랑하지 말고 핵심에만 집중하자. 성실하게 쓰자, 매일 쓰자. 저작권 침해하지 말자. UCC 글만 올리자. 나는 리뷰(주로 책)와 개발자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