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골 블로그 새해를 여는 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누아투의 새해 풍경. 블루팡오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이번주에 블루팡오님이 인간극장 KBS2 7시 30분에 출연하시고 있습니다. 멋진 바누아투의 자연과 블루팡오님을 만나보세요.] 서른살이 되는 새해는 특별할줄 알았는데 새해가 시작되도 특별한 감흥도 없고 평소처럼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압박감이 슬슬 생기며 앞으로 피부로 닿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했던 2007년은 컴퓨터만 알았던 저에게 '따뜻하면서도 냉혹한 세상'에 눈을 뜨게 해준 깨달음의 도구였습니다. 모처럼 블로그를 시작했던 동기와 초심을 생각해 보았는데 바로 ‘독서와 글쓰기’ 였습니다. 2007년 초 어느날 책을 읽었는데 대장장이가 망치로 쇠담금질을 하듯 굳어진 내 생각을 망치로 완전히 부셔버리더니 좀더 크고 넓은 생각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