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우 책임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0명중에 1명, 민 책임님과의 인연 올해 4월 나름 경력자인데도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잔뜩 긴장했다. 전철안에서 한숨을 쉬었다. 이제는 편하게 면접봐도 될 짬인데 나는 왜 이러지~ 과장님을 보는 순간 이상하게 긴장이 해소되었다. 과장님과 악수를 하는데, 과장님이 살짝 입술을 올리며 미소를 짓고 동그란 눈으로 나를 깊게 꿰뚫어 보는 모습을 보았다. 그 짧은 순간에 나는 과장님에게서 깊은 우물속에 맑은 물을 마시는 듯한? 호의를 느꼈다. 아 이분은~ 내가 만날수 있는 10명중에 1~2분 나랑 잘 통할 분이구나. 내가 면접때 무슨말을 해도 과장님은 마음에 드신듯했다. 나도 과장님을 향한 인상이 좋았다. 회사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일단 과장님이랑 같이 일하면 즐겁게 일할것 같아서 이곳에서 일하기로 했다. 과장님이 나를 좋게 본다는 것은 일단 느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