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비의 비밀 (레일스 VS 자바) 제가 한창 프레임워크에 관심을 가질 때 였습니다. 그때 회사에서 운좋게 두어가지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있었죠. 회사에서 몇개 개발할 웹사이트에 쓰일 가벼운 프레임워크도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웹프레임워크는 스프링MVC의 기능을 이용해 만들었고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쓰기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질질 끄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뭘 하나 수정하면 JSP, 클래스, XML파일등 여러 파일을 고쳐야 하니 지겹기도 했고, 특히 기억에 남는 점은 클래스 고치면 리로딩, XML 고치면 리스타트를 했는데 이때가 참 번거럽고 귀찮더군요. 진짜 좋은 프레임워크 구성 방식은 없을까, 웹 개발은 항상 짜증만 나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귀가 솔깃한 수식어를 단 어느 언어가 등장하더군요. .. 더보기 Grails 마스터하기 (IBM developerWorks) 여러분이 투덜이 프로그래머라면 자주 투덜거리실 말 중에 하나가 ‘이놈의 프로그래밍 세상은 새로 배울게 쏟아져 나온단 말야.. 공부할게 너무 많아’ 일 것입니다. 저도 특히 그랬습니다. 이것 좀 알았다 싶으면 저게 나와서 새로 배워야 된다고 압박을 줍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바꿔 생각해서 ‘우리(프로그래머)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기술이 등장했다. 그래서 나의(프로그래머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기술을 언능 익히자~’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신기술이 왜 탄생되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 기술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탄생되는 것' 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불편했던 것을 해소해주는 신기술이라 생각하고 부단히 익히기로 하였습니다..만 귀차니즘은 항상 작동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