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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캐나다 여행 (2010)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켈거리 벤프 제스퍼

일단 아이폰으로 대충올림

새벽 한국 아르헨티나 비보를 보고 우울하게 출발.
코스를 보니 켈거리, 벤프국립공원, 제스퍼공원 이박삼일 코스라고 한다.
동생 남자친구 마크차로 엄니 나 넷이 출발했다.
에드먼튼 남쪽 3시간만에 켈거리 도착 비가 왔다.
일단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 특별한 방식으로 식사함.
비가와서 한국의 남산타워라고 하는 켈거리 타워만 구경.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 켈거리 시내 감상.
벤프로 출발. 드디어 록키 산맥 발견. 일반 산들인데 꼭대기는 눈으로 덮였다.
벤프 시내 보고 정말 감동. 집들이 캐나다 자연처럼 아름답다. 인간의 건축물이 자연처럼 아름답게 지어졌다는것에 감동.
묵을 호텔안의 아름다움에 감탄. 무드가 있어 특히 젋은 여성들이 좋아할것 같음.
다음날 드디어 록키산맥 곤돌라 타고 올라가 감상. 눈이 정화되는 느낌.
캐나다 삼백 호수중 가장 아름답다는 루이즈 호수 감상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이다.
제스퍼로 출발. 제스퍼의 집들도 너무나 아름답다. 벤프 제스퍼의 거리와 집의 풍경이 인사동보다 백배는 운치있고 이국적인것 같을 정도다. 캐나다 사람들 또한 자연과 건축물과 어울려서 사진을 정신없이 찍는다.
제스퍼 근처 폭포 감상 웅장함.
다음날 근처 호수 감상. 보트가 있고 오리가 평화롭게 다님. 보이는 모든것이 그림. 눈이 정화되는 느낌.
지금 에드먼튼으로 돌아가는중.
이번 이박삼일이 캐나다 여행의 핵심. 그 뒤로는 주로 영어공부나 해야겠음. 물가가 무척 쎈것고 있고 캐나다의 주요 경관을 봤기 때문에 욕심이 줄었다.
여행지의 아름다움은 눈을 정화시켜준다. 눈으로 부터 출발하여 몸과 마음의 모든것을 정화시켜준다. 그래서 여행은 여행자의 모든것을 깨끗하게 해준다.
한국은 좋은 자연이지만 싸구려 천박 러브호텔 건조한 회색 건물로 가득 사람들은 굳어있는 느낌.
그러나 캐나다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건축물 아름다운 사람이 삼위일체 조화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나라. 이 모든것을 눈으로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가니 만족한다.
세상의 모든 요소를 자연 건축물 사람 3가지로 나눌때 3가지가 모두 아름다운 신기한 곳이 캐나다에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