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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캐나다 여행 (2010)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둘째날

둘째날, 일단 아이폰으로 대충 올림.

시차적응이 안되 잠을 못잤다.
낮 열두시가 되서야 일어났다.
정신차리고 2주 먼저 와계신 엄니 따라 south gate란 쇼핑몰로 걸어갔다.
쇼핑몰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은 예쁜 주택형에 정원이 딸려있다. 한국에 비하면 엄청 넓은 용적률을 자랑란다. 공간적인 면에서 여유가 넘친다.
에드먼튼이 지방 시골도시 같았는데 사우스게이트 쇼핑몰 규모를 보고 놀람 여기 내가아는 아가씨들이 무척 좋아할것 같다. 쇼핑거리 풍성.
애플샵도 발견 처음 아이패드도 만져보다. 얘기 들은것 보다는 가볍다.
이 쇼핑몰이 한국 백화점과 틀린점은 여러층이 아니라 일이층으로만 구성 대신 엄청 넓다.
엄니 따라 다시 돌아옴.
돌아오는길에 넓은 정원에 예쁜 주택들을 보며 나도 이런집과 차를 얻고 여유있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날은 고작 엄니 쫓아 걸어서 왔다갔다만 해봤다. 내일은 버스타는법을 배워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녀야 겠다.
내가 어린이가 된 기분이다. 말도 못하겠고 버스타는것도 무섭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소심함도 있다.
동생이랑 마크는 다섯시 칼퇴근 한다. 마크도 개발자다. 같이 저녁식사하고 마크랑 영어 대화연습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