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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캐나다 여행 (2010)

캐나다 여행일지 메모, 3일째

일단 아이폰으로 대충 올림, 3일째

시차적응이 계속안되 새벽에 잠들었다.
겨우 아침 일어나 씻지도 않고 동생 출근길 따라갔다.
동생을 따라간 이유는 교통수단 이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돌아와서 정신없이 취침.
두시에 엄니랑 의사당으로 출발. 시차적응 문제로 시간 손실이 심하다.
버스타고 전철로 도착 이국적인 풍경을 즐김.
다음 박물관을 가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멀어서 포기 그래도 do you know get here? 하며 행인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연습함.
또한 캐나다의 예쁜집 구경 많이함.
어제는 엄니 쫓아가는 어린이 오늘은 혼자서도 버스와 전철을 탈줄아는 초등학생으로 업그레이드 된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생각외로 볼거리가 없어 감흥이 없다. 문득 제일 행복했던 제주도 자전거일주를 생각하니 박물관등의 내부시설관람은 시큰둥 자연환경에 감동한것을 기억.
아마 내일부터 이박삼일 록키산맥 벤프공원가면 그제야 감동을 받지 않을까.
또한 담주부터는 초등학생에서 바로 대학생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할듯 나혼자 켈거리등의 다른 도시로 원정 탐험 가야겠다. 그래야 후회를 않할것 같다.
오늘은 버스 전철 탈줄알고 물어물어 볼줄아는 초등학생이되어 기분이 좋았지만 생각외로 볼거리가 없어 감흥이 떨어졌다. 그러나 좀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엄니 포함 오백들인 이번 캐나다 여행을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