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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자바 성능 측정을 돕는 칼럼

"사용자가 서비스를 요청하여 응답까지 무사히 받는 하나의 과정을 세션이라고 하고, 세션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를 저항이라고 하자. 세션은 수영선수고 저항은 물이다. 지금 세션이 출발한다. 힘차게 출발했으나 물의 저항이 만만치 않다. 세션이 무사 완주하거나 좀더 빠르게 완주하는 내내 저항은 세션을 계속 괴롭힌다. 저항을 이겨내고 좀더 빠르게 세션 완주할 수 없을까, 최소한 빠르진 않더라도 무사 완주할 수는 없을까."

올림픽 감동의 여운이 계속되는 한주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기 전 특집방송을 봤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훈련과정을 담은 방송입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훈련과정이 무작정 고된 것이 아니라 마치 고난이도 수학문제를 풀 듯 몹시 체계적이었다는 것입니다. 매번 훈련과정마다 박태환 선수의 몸상태, 기록등을 측정하여 이정도 수치면 다음 대회 기록이 어느정도라는 것을 예측하는데 그 기록은 대부분 맞아떨어집니다. 이렇게 박태환 선수의 정밀한 측정 결과 이번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가 크게 일을 낼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그 결과는 멋지게 금메달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요즘 공개한 포켓뱅킹을 개발하면서 저는 서버 개발을 담당 했습니다. 고객의 세션을 잘 처리할 각종 서버 모듈을 좌충우돌 개발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서버 모듈이 어느정도의 세션까지 잘 견딜수 있는지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겁니다.

일단 본격적인 포켓뱅킹 서비스를 오픈하기전에 기초적인 성능 측정만 하고 넘어갔지만 서비스 오픈하기 전에 좀더 정밀한 성능 측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팀장님도 준비하자고 하십니다. 그런데 성능 측정 관련 책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성능 측정에 그래프 들어가고 수학 공식 들어가는 것 같아 몹시 어려워 보여서 접근하기 무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오늘 개발자들의 보물 창고 IBM developerWorks을 탐색하다가 제가 관심을 가지는 성능 측정 관련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라는 칼럼인데요. 읽어보고 블로그에 소개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해설을 할 수가 없네요. 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고급 개발자로 도약하기 위해 알아야 되는 분야고 내용자체는 유익해 보여서 북마크 하여 나중에 차근차근 읽어보려고 합니다.

물의 저항을 빠른 속도로 이겨내는 박태환 선수처럼 빠르고 안정된 서버 모듈 제작에 체계적이고 정밀한 성능측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면, 자바 성능측정 방법을 소개하는 보기 힘든
IBM developerWorks의 성능 측정 자료, '믿을 만한 자바 벤치마킹'를 한번 차근 차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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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담을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휴대하기 편리한 USB 형태의 장치로 안전하게 담아서 PC등의 각종 매체에 장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소개는


를 읽어주시고, 이번 포켓뱅킹 서비스 오픈 전에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금방 끝나며, 설문조사 응시할때 15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고급 책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응모자 목표를 200~250명으로 잡고 있어서 당첨률이 꽤 높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