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수련을 실행한지 2년 이상은 된것 같습니다. 아침수련을 습관화 하기 까지 저도 엄청난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결국 아침수련을 습관화 할수 있었던 것은 아침수련을 내 몸이(=잠재의식)원했다는 것이에요. 엄청난 잠의 유혹을 이겨낼 정도로 내 몸은 아침수련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침수련을 하면 나에게 많은 유익함을 준다는 것을 내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유익함을 주기에 장비도 감기는 눈꺼풀은 막을수 없다던 절대 강자 잠의 유혹을 뿌리칠수 있을까요.
인생은 나와 남과 조직간 전쟁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잠의 유혹을 이겨내고 아침 수련을 할수 있다면 나는 잠이라는 큰 적과 싸워서 이긴것입니다. 만약 아침수련을 한다면 나는 일어나자마자 잠이라는 큰 적과 싸워 이겼다는 승리감을 얻습니다.
아침수련을 하면 따뜻한 아침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합니다. 구본형님등의 자기계발 전문가는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잘 사는 것은 잘 놀고, 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제 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기본일 것 입니다. 아침 수련을 하면 이미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잘 살았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수 있습니다. 나는 아침수련 몇십분을 한 것만으로 오늘 나머지23시간(아침수련 1시간 빼고..) 하루의 승리자가 된 것 같은 든든함, 성취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침수련을 하면 그 수련 종목에 대해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 달성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침수련에 운동과 영어공부등을 하는데 영어공부는 20여분 밖에 못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것보다 매일 하는 것은 차이가 클 것 입니다. 아무리 성과가 없는 것 같고 공부하는 시간이 미약해도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하면 나도 모르게 뒤돌아보면서 여기까지 왔네~ 할 것 입니다. 마치 산을 올라갈때처럼 말이죠. 걷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으면 끝내 목적지에 도달한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아침수련을 하고 아침에 공부를 하면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무엇인가를 하려면 머리가 띵하고 안돌아갑니다. 아침수련 할때는 퇴근시간 후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머리가 잘 돌아가서 저절로 공부가 잘 되는것을 경험합니다.
아침수련을 하면 그 종목의 실행으로 인한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태극권 (지금은 형의권이란 것을 합니다.)수련을 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습니다. 두통이 없어지고 호흡기가 강해지고 뱃살이 줄어들고 몸이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만약 영어공부를 더 한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수련, 아침공부를 하면 좋은점 다섯가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요즘에는 아침에 글쓰기 종목도 추가 했습니다. 제가 아침에 글쓰기 습관까지 잘 실행한다면 일주일에 3번은 블로그에 글을 올릴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아침에 30분내 글쓰기 하느라 싱겁고 정제가 덜 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짧게 쓰기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맘대로 과거/현재/미래 IT 전망 (0) | 2017.01.11 |
---|---|
졸력 (0) | 2017.01.05 |
이병이 된다는 것 (0) | 2017.01.02 |
꿍푸를 쌓는다는 것 (0) | 2016.12.29 |
독학보다 좋은스승 (0) | 2016.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