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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기/연습장

블록체인이 궁금하다. (근간을 뒤 흔드는 기술, 아직 잘 모름)

2010년 7년전에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기술변화가 크게 있었다. 당시 최신 기술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 개발이었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활성화 되기 힘들었던 SNS, 메신저 등이 크게 유행했다. 나는 이때 기존의 서버 기술에다가 앱 개발 기술을 익혀 7년을 우려 먹듯이 써먹었다.

요즘은 4차산업혁명 관련 여러가지 기술이 쏟아져 나왔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자동주행 자동차등의 기술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이런 신기술에 대해 무뎌진감이 있었다. 스마트폰 관련 기술이 여전히 최신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신기술들은 금방 사장될 일시적인 유행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접하고 최근 블록체인 교육을 받으면서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기술 변화에 둔감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블록체인이 단순히 사이버 화폐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기술/프로토콜 인줄 알았다. 최근에 회사를 통한 블록체인 교육에서, 그리고 이 블록체인 전문가의 강의를 보면서 블록체인은 그 이상의 무엇이 있음을 이제야 감지? 했다. 

하나는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 그 이상이 있다. 나는 블록체인이 암호화폐를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콜 으로만 알고 있었다. 알고보니 블록체인으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암호화폐, 분산원장, 스마트계약등 여러가지 IT 인프라 근간을 뒤흔드는 큰 일을 할 수 있다.

하나는 블록체인은 사회적으로 그 이상이 있다. 신뢰를 명확히 보장할수 있는 블록체인은 인류의 더 나은 사회와 삶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은행 같은 중앙집중 관리기간이 필요 없이 부의 분배(정보의 분배)가 소외계층에도 골고루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의 기술적, 사회적인 그 이상의 가치는 나도 공부하면서 좀더 구체화 해야겠다. 그 구체화를 이 블로그를 통해 진행해야 겠다.


블록체인 혁명 저자의 TED 강좌(내부 영상 삽입이 잘 안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