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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기/칼럼

내맘대로 과거/현재/미래 IT 전망

과거

2010년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나는 스마트폰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봤다. 나는 초창기 아이폰 개발자로 앱관련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좀더 밀접하게 지켜봤다.

2010년 당시 내 예상은 스마트폰이 카메라, 전자사전, MP3, PMP, 게임기 기능을 어설프게 담는 것이 아닌, 온전히 강력한 성능을 담아가면서 다른 모바일 가전을 모두 잘 통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폰이 전화기 기능말고 쓸데 없이 과도한 기능을 추가한다는 보수론자?들도 있었지만 스마트폰은 다른 모바일 기기를 온전히 통합하여 전자기기의 단순화, 사용자의 편의성에 크게 기여했다.

전자기기가 단순화 된다는 것은 인간이 쓸모있는 자원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 거창하게 지구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쓸모있는 자원의 기술발전을 더 촉진할수 있다. 사용자는 여러 기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사용자의 행복감도 크게 증진시켰다.

현재

이제는 스마트폰이 성숙화 단계에 이르렀다. 나는 최근에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갈아탔다. 2010년 초반 느리고 버벅이던 안드로이드로 알고 있던 나는 깜짝 놀랐다. 어떤 면에서는 아이폰보다 더 편했다. 스마트폰이 성숙화 돤계에 이르러서 그런지 혁신의 애플도 더 놀라운 제품을 내놓고 있지는 못한다.

스마트폰이 성숙화 되었다는 것은 혁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시장이 그만큼 크고 안정화 되었다는 것이다. 성숙화된 스마트폰은 마치 자동차나 TV의 가전제품처럼 필수 모바일 전자기기로 인식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쓰이는 기기가 되었다.

스마트폰은 이렇게 우리 삶에 유익하게 밀접하게 스며들었다.

미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식등의 차세대 기술은 아직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지 못하는 느낌이다. 기업들이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만이 조금씩 눈에 보이고 있다. 

그래도 이런 차세대 기술,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제조업과 소프트웨어의 지능화된 통합의 기술 혁명을 우리는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아침에 2~30분내 글을 쓰다보니 미래 부분에서 급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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