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 ) 이 객체지향의 탄생 원고는 제가 책으로 내려다가 일단 잘 안되었는데요. 이유는 비문이 많다. 단락내 주제가 중복된다. 어떤 상황 설명을 과장한다.등 입니다. 그래도 원고를 일단 블로그에 몽땅 풀어보고 언젠가 제대로 교정해서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 비문이 많다. 단락내 주제가 중복된다. 어떤 상황 설명을 과장한다. 이점을 감안해서 읽고 객체지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견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고 조금만 교정하면 괜찮을것 같은 출판사 관계자분의 피드백도 환영합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매주 월수 발행 예정입니다.
목차
1.5.1 SRP(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66
1.5.2 OCP(Open Closed Principle) 69
1.5.3 LSP(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71
1.5.4 ISP(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74
1.5.5 DRY(Don't Repeat Yourself) 76
2.1 행동 관련 패턴(Behavioral Patterns) 85
2.1.4 템플릿 메소드 패턴(Template Method) 102
2.1.7 채인 오브 리스판시빌리티 패턴(Chain of Responsibility) 130
2.2 구조 관련 패턴(Structural Patterns) 137
2.3 생성 관련 패턴(Creational Patterns) 164
2.3.1 팩토리 메소드 패턴(Factory Method) 164
3.1.4 디자인패턴과 프레임워크, 그리고 라이브러리 180
3.1.7 객체지향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조화 184
3.2.2 프로젝트의 풍선효과, 개발자가 고생하는 3가지 이유 192
3.2.3 프로젝트의 우선 순위에서 코드 품질이 취하위인 이유 196
3.2.4 미드웨이 해전에서 배우는 코드 품질의 중요성 198
3.2.5 필리핀 해 해전에서 배우는 연구 개발의 중요성 203
3.2.6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코드 품질 향상 대안 206
머리말, 객체지향은 좋은 코드를 만드는 방법
꼬마때 겪은 겨울은 놀이터였다. 동심을 살려주는 놀이터였다.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했다. 하얀 눈이 아름다워보였던 겨울은 하얀 천국과 같았다. 꼬마때 추운 기억은 없고 재밌게 뛰어다닌 기억만 남아 있다.
어른이 되어 겪은 겨울은 하얀 악마와 같다. 군대있을때 삽으로 치워도 치워도 눈은 계속 내렸다. 하늘을 바라보니 눈이 얼굴위로 쏟아졌다. 하늘에 구멍이 뚫려 눈이 쏟아지는것 같다.
나는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서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내가 생각한대로 결과물이 나올때의 즐거움은 꼬마때 눈싸움을 하던 즐거움과 같았다. 프로그래머가 되면 마치 게임을 하듯 재밌게 일할것만 같았다.
나는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나는 곧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다. 나는 고된 현실과 부딪히게 되었다. 월화수목금금금을 겪었다. 나는 유독 겨울에 SI프로젝트로 투입됐다. 지독한 추위 였다. 발은 얼얼했다. 얇은 바지 사이로 칼바람이 찌른다. 목 사이로 냉기가 스며든다. 겨울의 추위는 갑의 일정 재촉과 같았다.
이런 추위를 겪으며,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재미도 있고 자부심도 있지만 일하는 환경은 좋지 않다. 개선하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질문을 계속자문자답 했다. 답은 어떠한 상황이라도 개발자 스스로 편하게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자는 남을 편하게 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 본인을 편하게 하는 일은 게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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