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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객체지향 토막글

수필 객체지향, 객체(Object)

객체(Object)란 단어는 낯설다. 객체지향 개발이 두려우면서 범접하기 어려운 기술로 느껴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객체(Object)란 단어부터 낯설기 때문이다. 객체(Object)의 사전적인 뜻은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 또는 개념’ 이다. 이 뜻을 우리 사람사는 세상에서는 어떻게 표현하면 되는지 불러보았다. 저 사람~, 저 사물~, 저 물건~, 저 동물~, 저 것은~, 그것은~, 이것은~ 으로 불리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저 사람, 사물, 물건, 동물, 그것은, 이것은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람 입에 불리어지는 단어는 없다. 그냥 저 사람이고 저 물건으로 불리어질 뿐이다.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 또는 개념’이라고 정의되는 대상을 우리는 저 사람~ 저 물건~ 하며 친숙하게 부르는데 다만 하나로 통합하여 부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좀더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기술 영역에서는 저 단어들을 하나로 묶을 필요가 있다. 하나의 단어로 묶어서 불러보니 아마도 언어학자들이 그 단어명을 ‘객체(Object)’로 정의했을 것이다. 객체(Object)는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 또는 개념’ 이라고 하며 저 사람~, 저 사물~, 저 물건~, 저 동물~, 저 것은~, 그것은~, 이것은~ 으로 불리는 모든 것이다. 객체란 단어는 낯설지만 그 속 뜻을 이해하고 되뇌어보면서 낯설음을 없애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좀더 관련자료를 살펴보았다. 객체(Object)란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 또는 개념’이며 ‘고유명사’에 해당된다. 고유명사란 서울, 부산, 대전, 이효리, 김태희, 63빌딩 같이 유일하며 고유한 존재에 붙여진 명사이다. 그러면 고유명사가 아닌것은 객체가 아닌가. 도시, 연예인, 건물 같이 비슷한 특성을 하나로 묶어 볼리는 일반 명사는 객체(Object)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쓰면, 객체(Object)란 우리가 저 사람~, 저 사물~, 저 물건~, 저 동물~, 저 것은~, 그것은~, 이것은~ 으로 불리는 모든 것이되 다만 그 대상은 이 세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들이다. 객체(Object)란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 또는 개념이며 고유명사이다. 객체(Object)는 세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모든 것들~ 이다.


산골이 덧) 이 글은 수필 객체지향이라는 책쓰기용 원고의 일부라서 펌은 불허합니다. 이 글의 원고는 1차로 쓴것을 그대로 올려서 다듬어지지 않았습니다. 못써도 이해해주시고요. 지금 올리는 것은 공부한것을 독자와 공유하고 객체지향 개발자님의 조언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혹시 내공이 부족해서 미흡한 내용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언 부탁드리고요. 아직 원고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혹시 관심있는 출판사 관계자분이 계시면
제안서/기획서는 7월 1일 이후에 제출 가능 합니다만 ^ ^; 출판사 관계자분께 수필 디자인패턴 제안서/기획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I출판사만 믿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