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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우토로 운동(07)

2007년 블로고 스피어에서 일어났던 일 (우토로) 평일 저녁, 어느 특별한 손님과 헤어진후 회사로 들어가면서 2007년때 열심히 했던 무엇인가~가 계속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저는 2007년도 열성적으로 했던 블로그 활동 대부분의 힘을, 우토로의 동포분을 돕기 위한 블로거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에 쏟아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차세계대전 일본군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동포분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일본의 우토로란 지역에 정착하게 되셨는데, 돈을 더 마련하지 못하면 쫓겨나는 위기에 놓여있었습니다. 이런 분을 돕기 위해 블로거들이 열심히 노력 한적이 있었던 거죠. 그때 새벽까지 글을 쓸 정도로 열심히 했지만, 우토로 온라인 활동이 시들어갈때쯤 저는 빠른 속도로 우토로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유는 블로거들이 열심히 한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 .. 더보기
우토로, 공짜 기부로 함께 해요. "다음 하이픈이란 기부 공헌 사이트에 우토로 게시물을 스크랩만 해도 천원이 공짜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태안 삼성 중공업 사태같은 나라 재앙이나 우토로 마을의 할아버지/할머니들처럼 기부가 필요한 곳이 생길때마다 마음은 기부하고 싶지만 선뜻 기부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태어나서 저 스스로 기부를 한 적은 작년에 우토로 활동 할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기부를 결심 하기 까지 고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을 하이픈이란 기부 공헌 사이트에서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다음 하이픈 블로그의 우토로 게시물을 스크랩만 해도 천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다만 '다음 블로그/카페/메일'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다음 서비스중에 하나는 하고 계실것이라고 생각되니 부담.. 더보기
달인 블로거와 특별한 편지 언젠가 인생의 목표를 생각했을 때 달인이 되자~ 라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최고가 되서 최고만이 느낄 수 있는 정신과 신체의 자유로움을 느껴보자. 이 자유로움은 어떤 행복보다 즐거울 것이고 이 자유로움은 세상에도 기여하는 아름다운 능력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달인이란 단어를 좋아하고 달인의 경지에 오른 분들을 존경합니다. 몇 주전에 저는 온라인으로 알던 블로거 분들을 만났습니다. 우토로 운동 통해 친해진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블로그 세상에서 내노라하는 쟁쟁한 분들입니다. 제가 이분들을 알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였습니다. 이분들을 만나던 날 저는 놀이공원 놀러가는 어린이처럼 설레였습니다. 항상 뵙고 싶었던 쟁쟁한 분들을 만난다는 것은.. 더보기
우토로 진행상황과 4억 모금액의 이유 + 이 글은 Magicboy님의 '우토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에서 모금액이 2억에서 4억으로 늘어난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기 위하여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 우토로 마을의 사연과 우토로 관련 운동은 '가난한 징용조선인의 마을 우토로 살리기 마지막 모금운동, 네티즌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골소년 질문 안녕하세요. 예전에 ARMA님등의 여러 블로거와 같이 우토로 활동한 산골소년 이라고 합니다. 전에 촌닭집(우토로 활동 블로거 오프라인 모임)에서 모였을때 얼굴은 뵙는데 계속 대화중이라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당시 다른분들과 계속 대화하시느라 낄틈이 없었던것이 기억납니다. ^ ^ 요즘에도 우토로와 여러 활동 때문에 바쁘시리라 생각되는데, 좋은일.. 더보기
우토로 커넥션을 고백합니다. (공익을 위한 추천은 바람직 한가?) 다음블로거뉴스가 한번 추천시 10점이나 줄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 오픈에디터 활용 정책으로 여전히 크게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계속 이슈가 되는 이유는 다음블로거뉴스의 엄청난 영향력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트래픽, 애드센스 수익등의 블로그에게 줄 수 있는 이익은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커서 민감하기 때문에 다음블로거뉴스의 추천 문제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필 민감한 시기에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8,9월 우토로 마을이 철거되는 위험에 놓였을 때 다음 베스트 블로거 심샛별님의 권유로 우토로 마을 이슈화 온라인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잠깐, 우토로 마을 이슈화 온라인 운동이란? 젊었을 때는 일본 식민지시대 강제동원노역에 시달리시다가, 노년에 이르러는.. 더보기
중앙선데이에 블로거 활약이 소개되었습니다. (더불어 내 이름도 실림) 얼마전 10월 말일 즈음에 중앙 선데이 기자와 ‘우토로’ 관련 온라인 시민 운동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 한적이 있습니다. (방금 명함을 확인하니 정확히 중앙 선데이 기자시군요.) 인터뷰를 마치고 저는 ‘블로거 기자와 신문사 기자가 서로를 인터뷰 하다’ 라는 글을 썼습니다. 내용은 제가 블로거 기자로 신문사 기자에게 여러가지 질문한 것을 구성하여 쓴 글인데요. 이글 쓴 것 까지는 좋은데 기사가 올라온다는 11월 11일날 아무리 찾아 봐도 기사가 없는 겁니다. ‘블로거 기자와 신문사 기자가 서로를 인터뷰 하다’ 라는 글 열심히 썼는데 실제로는 기사가 나가질 않으니 많이 뻘쭘했습니다. ^ ^; 그런데 오늘 같이 인터뷰를 진행한 ARMA님께서 기사가 실렸다는 얘기를 해주시더군요. 링크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사.. 더보기
우토로 참여 블로거들이 촌닭집에서 모였다. (그리고 두 학생 이야기) 우토로 마을(우토로 마을을 모르시는 분은 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지키기 온라인 시민 운동을 하던 8,9월은 우리에게 날씨 때문이 아니라 블로거들의 열정 때문에 뜨거웠습니다. 절반의 성과(우토로 마을 지키기 협상 결과가 궁금하시면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를 거두고 잠시 뜨거움을 식히는 요즘, 열혈 블로거 만년지기우근님의 지인께서 치킨집을 운영하시는데 우토로 지키기에 힘쓴 블로거들에게 한턱 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알마님이 ‘우토로 참여 블로거 촌닭집 모임’을 추진 하셨고 어제 10월 10일 수요일날 알마님, 달룡이님, 박형준님, 박민철님, 송씨네님, 심지님, 만년지기우근님, 우토로를 위한 노래를 불러준 심지님 친구 YS님, That Way님, deneb님, prism님(우토로 배너/플래시 제작해주.. 더보기
온라인 시민운동의 '무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젊었을 때는 일본 식민지시대 강제동원노역에 시달리시다가, 노년에 이르러서는 땅 주인의 철거압박에 시달리고 계시는 우토로의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지키기 위한 블로거 중심 온라인 시민 운동을 한지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우토로 마을 이야기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우토로 마을의 역사 스페셜을 봐주세요.) 오프라인에서는 ‘우토로 국제 대책회의’의 관계자들이 활동하고 계시고, 온라인에서는 우리 블로거들이 다양한 주제의 글을 올려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아서 우토로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단순히 글을 올리는 것 외에도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습니다. 다음의 시도들은 ‘우토로에 희망을’ 주는데 크게 기여하지는 못하겠지만 네티즌 관심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궁여지책 실험의 하나로 네이버 ‘우토로에 희망을’ 카.. 더보기
야생화 같은 우토로 저금통 릴레이 참여 땡볕에 노가다 하던 군대 시절, 한여름에는 가파른 언덕길에서 모터의 힘을 못견디고 떨어대는 제초기 몸통을 겨우 잡고 제초사역을 했고, 겨울에는 끝없이 내리는 눈과 싸움하며 딱딱한 눈덩어리를 삽으로 겨우 치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가다는 꼭 해야하는 일이고 한순간의 작업이라 금방 잊어버립니다. 문득 강제동원 당하신 우토로의 할아버지/할머니를 생각하니 옛날 노가다 할때가 잠시 떠올랐습니다.아마도 그분들은 당시 죄인 취급 당하며 멀리 일본까지 끌려갔을 것이고 땡볕, 추위의 가혹한 날씨에 상관없이 365일 내내 노예 취급 당하며 강제 동원 사역 하셨을 것이고, 건강이 악화되면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한채 이제 쓸모가 없다고 버려졌을 것입니다.우리는 젊은시절 착취당한 그분들을 두번 죽이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 더보기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 참석 후기 (IT노동 관련) 문국현 후보 블로거 간담회(무브온21(커서님) 주도)를 우리 회사 알마 팀장님하고 가는데도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문국현 솔루션, 유한킴벌리 책을 읽으면서, 이상이 아니라 실천 가능하다는 것을 유한킴벌리 통해 보여준 '평생학습으로 국민들의 지식과 창조능력을 향상시키는 하이로드' 개념에 감명을 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말씀하셨다.] 문국현 후보가 들어오면서 악수를 나누고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뵙는 순간 문국현 후보의 부드러운 인상과 목소리 덕분에 오히려 긴장이 사라졌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블로그의 놀라운 미디어 능력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면서 운을 띄웠고, 참여 블로거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주로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활약하는 익숙한 분들을 많이볼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더보기
우토로 저금통 릴레이-우리회사 여직원도 참여 합니다. + 우리회사 여직원도 저금통 이벤트 참여하였다. 사실은 돈과 관련된 실천이야말로 언행일치를 잔소리 없이 깔끔하게 보여주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돈과 관련된 실천처럼 말은 쉬우면서 해보기 어려운 실천은 없습니다. 저도 우토로 관련 기부를 하긴 했으나, 제가 그런점에서 특히 부족하여 막상 쉽지않은 돈과 관련된 실천을 누군가 하였을때 그 사람의 큰 산 같은 배포를 우러러 보고는 합니다. 특히 그 실천이 적지않은 돈일때 그 사람은 참으로 배포가 대단하다며 감탄합니다. 우리회사 여직원이 저와 알마 팀장님의 온라인 우토로 활동을 지켜보며 자기 여분의 통장을 깨서 참여 하겠다고 말했을때 특히 이벤트를 이어가는 측면에서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우토로에 희망을 카페에 어제 올라온 아래 올라온 글을 보면서 배포 큰 .. 더보기
블로거 랩퍼를 찾습니다. (상품 있음, 우토로 마을) + MC스나이퍼의 유명한 노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를 개사하였습니다. 우토로에 희망을(우토로 마을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신다면 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연장 마감 기간 9월 30일이 벌써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블로거들 나름대로 뛰어다니고 있는 와중에 블로거들 참여를 더욱 유발하면서도 재미있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이런 방법도 생각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외로 네이버 카페 우토로에 희망을 보면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고, 블로거들 대부분도 젊어서 힙합을 좋아할것이라 생각하며, 그중 우토로 마을 이야기와 딱 어울리는 MC스나이퍼 1집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를 개사하여 부르는 동영상 UCC를 올려보면 반응이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누가 개사한 .. 더보기
핸드폰 문자, 싸이월드, 전단지용 우토로 알림글 배포합니다. + 저금통 이벤트도 하고 알림글 배포도 하자.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주기 위한 자발적인 아이디어 모음에서 다수의 네티즌/블로거들이 '알림글 배포' 에 대한 의견도 같이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우토로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해준 네티즌/블로거들의 열망을 살려보고자 미흡하게나마 알림글을 만들었는데, 특히 저같은 경우는 글을 재밌거나 발랄하게 쓰지 못한 부분에서의 한계가 느껴지기 때문에 다음의 견본 알림글을 보시고 나름대로 수정하여 친구한테 문자도 좋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홈페이지도 좋고, 학교 단체의 게시판에 붙여 놓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이벤트를 할때 무엇인가 콩고물이 있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그럴 역량은 안되고 다만 우토로에 희망을 실제로 주는데 기여 함으로써 뿌듯함을 얻어가는것 이상의 성과는 없으리.. 더보기
우토로에 희망을, 네이버 활동 보고 합니다. + 우리카페가 네이버 카페 대문에 걸리다. 이번주 월요일은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활동이 어느분 표현따라 휘발유 속에 급속하게 타오르는 불길과 같았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우토로에 희망을 카페가 하루종일 카페 대문에 걸렸습니다. 기타 대형 포털 다음 메인에는 맑고맑은 중학교 학생들의 우토로에 희망을 성금 모금 글을 멋지게 기사해준 블루팡오님의 글이 떴습니다. 따로 카페 대문 신청한적은 없는 듯 한데 네이버 관계자들도 도와주니 예상 밖의 지원에 힘을 얻었습니다. + 카페 회원이 직접 올린 아이디어 모음과 처리 그동안 카페 활동을 통해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예상할때는 카페 회원 연령대가 높을줄 알았는데, 카페 회원 목록을 보면 중,고등학생 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중에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보기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3 (구체적인 실천계획) + 짧고도 긴 한달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9월 30일까지로 협상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호소문으로 시작한 블로거들의 우토로 마을 지키기 활동은 재치있는 다양한 글들로 발전되었으며, 이런 자발적인 활동이 협상에도 영향을 주어 협상기간이 한달간 연장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주요 사건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경 설명 360억은 허공에 뿌려도, 53억은 동포를 위해 못투자하나? - 우토로를 돕자 우토로를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 블로거들께, 우토로 마을 이슈화와 배너달기에 참여합시다. 사건 진행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1 (미 카트리나 사태의 블로거들 활약상과 우리)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2 (포털과 메타사이트의 적극적 지원) * 우토로 협상 한달 연장과 관련.. 더보기
우토로에 희망을, 이제는 네이버로 열정적이지만 단순했던 호소문은 창의적인 글들로 채워졌다. 정성이 들어갔지만 무뚝뚝했던 배너는 산뜻한 플레시로 바뀌어갔다. '산을 옮기는 사람은 작은 돌맹이부터 옮긴다'라는 호소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읊조려졌지만 지금은 가슴에서 읊조려졌다. 블로거들의 다양한 재주는 우토로 마을에 집중되어 실비단안개님의 꽃사진 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다. 나는 피어나는 꽃들을 경이롭게 감상하였고 아름다움에 눈이 부셨다. 한달간의 시간은 다 보여주지 못한 우리의 꽃들을 마저 피어나게 할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기나긴 마라톤을 의미하기도 했다. 나는 기나긴 마라톤에 잠깐 고민하기도 했지만 다 보여주지 못한 꽃들을 모두 피어버려서 진정한 도움을 줄수 있다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집중은 무엇을 해야될까라는 집중으로 흘러.. 더보기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2 (포털과 메타사이트의 적극적 지원) +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에 대하여 우토로 마을 사건과 관련된 진행상황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전달한다.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이슈를 만들어내고 활동하는 과정을 잘 관찰하고 정리하여, 블로고 스피어의 영향력에 대한 참고자료로 삼는다. + 우토로 마을 사건 진행상황 1. 우토로 마을 사건을 처음 접하시는 블로거/네티즌들은 아래의 글들을 차분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60억은 허공에 뿌려도, 53억은 동포를 위해 못투자하나? - 우토로를 돕자 우토로를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 블로거들께, 우토로 마을 이슈화와 배너달기에 참여합시다. 우토로 평화박물관 프로젝트-일본학생들의 반응을 듣다 우토로를 ‘써먹어야’ 한다 우토로를 사랑하기 위하여-존 레논을 생각한다 2. 8월 23일 금요일 이후 추가된 사건.. 더보기
우토로 플래시 추가 배포합니다. (한사 정덕수님의 시) + 한사 정덕수님 시 플레시 http://www.utoro.net * Red칠한 부분을 퍼가신 블로그에 알맞게 사이즈 조절 하시길 바랍니다. * 한사 정덕수님께서 직접 지으신 시를 허락받고 적용하였습니다. 멋진시를 지어주신 선생님께 격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blog.daum.net/osaekri/12349679 * 플레시 제작을 우리회사 디자이너 프리즘님이 수고하셨습니다. 격래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peureasm 더보기
우토로를 지키는 블로거 뉴스-1 (미 카트리나 사태의 블로거들 활약상과 우리) + 어느 무더운 여름날 위키노믹스를 읽다. 위키노믹스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키노믹스의 끝없이 펼쳐진 작은 활자들의 향연은 꾸벅꾸벅 졸음이 오기에 참으로 적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졸음을 깨우는 단락이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에게 이 사건은 역사의 진한 얼룩으로 남았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2005년 8월 29일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지금까지의 어떤 폭풍보다도 훨씬 더 처참한 재해였고 경제적인 손실도 최고 수준이었다.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자연의 분노는 진짜 비극의 전주곡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무능력한 정부의 대응에 더 큰 상처를 받은것 같았다. ..그러나 정부의 무능력함과 엄청난 혼란이 뒤섞인 가운데,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임시로 팀을 조직하여 효과적인 생존자 찾.. 더보기
블로거들께, 우토로 마을 이슈화와 배너달기에 참여합시다. + 블로거들께 띄우는 격문블로거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던중 '격문'이란 단어의 뜻을 찾아봤습니다. 격문이란 '나라에 급한 사정이 생겨 여러 사람을 급히 모으고자 각 지방으로 써 보내는 글이나, 적군이 갑자기 내습하였을 때 그들을 성토하거나 설복시키고자 쓴 글' 이라고 합니다.'학력위조' 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이명박 경선 당선' 처럼 뜨겁지도 않고, '네이버 검색 문제'처럼 우리에게 와닿는 이슈는 아니지만 조용히 묻혀가기 때문에 안타깝고 그래선 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우토로 마을이란 일제시대 침략전쟁을 위한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징용을 당한 우리 할아버지/할머니가 지난 60여년간 정착해 살고 있는 교토의 어느 마을인데, 우토로 마을 토지 소유자의 끊임없는 철거 위.. 더보기
일본 강제 징용 동포 마을 우토로를 도웁시다. 세상이 아프간 납치와 학력위조로 시끄럽고, 우리는 정글같은 무더위에 허덕이더라도 잊어선 안될 일이 있고 힘들어도 도와야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 이중 삼중으로 일본에 의해 말도 안되는 고통을 받고 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일본 교토에는 일제시대 교토 근처에 비행장 건설을 위해 반강제 징용을 당한 우리 동포들이 지난 60여년간 정착해 살고 있는 우토로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일본 때문에 고향에 돌아오지 못했지만 재일동포들이 서로 의지하며 나름의 생활터전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토로란 재일동포 마을이 끊임없는 토지 소유자의 철거 위협에 시달리다가 7월 31일까지 협상의 구체적인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제3자에게 매각될 것이라는 우격다짐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일본 그들의 침략전쟁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