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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기/연습장

주말 중요한 블로깅 앞두고 다짐하다.

내 블로그는 성공했다~ 라고 자평하곤 한다. 성공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내 블로그 글들이 질이 높고 인기가 높아서가 아니며 파워블로거이기 때문이 아니다. 한참 멀었다. 내 블로그가 성공한 이유는 나의 블로깅 의지가 오래 지속될것이란 확신 때문이다.

보통 블로그의 수명은 짧다. 운영하는데 힘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블로그 통해 얻는 것이 많기 때문에 블로그를 오래 운영할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 아무리 인기 많은 블로그도 오래가는 블로그 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예전처럼 활발한 블로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평일날에는 일 끝나고 쏟아지는 잠 때문에 블로깅을 못하고 있다. 직업 가진 블로거들이 꾸준히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 그저 대단할 따름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 블로깅을 하는 요즘, 다시한번 힘을 쏟아부을 때가 왔다. 마치 장미란 선수가 엄청난 무게를 이겨내고 역기를 들어올리는 그 한~ 순간처럼 용을 써야 할때가 왔다. 이 글을 쓰자마자 새벽까지 나는 두개의 중요한 글을 연속해서 쓸 것이다.

내 블로깅에 가장 많은 힘을 쏟아부었던 때는 작년 우토로~ 온라인 시민 운동 할 때였다. 이때는 날이 샐때까지 글을 쓸때도 있었다. 그때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스무리하게~ 힘을 쏟아부을때가 왔다.

바로 우리회사와 관련된 일이다. 나는 우리회사를 위해 블로그를 활용하겠다고 틈틈이 동료들에게 말하곤 했다. 우리회사는 단순히 돈버는 직장이 아니라 우리 인생에 많은 것을 걸고 있는 소중한 삶의 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때가 왔다.

마치 최민호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 갖은 고초를 겪고 부단한 노력끝에 성과를 낸것처럼 우리회사도 부단한 노력과 오래 기다림끝에 첫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첫 제품 출시를 앞두고 내가 블로그 통해 힘써야 할때가 왔다. 이 글을 쓰자마자 나는 우리회사 제품과 관련된 글을 쓸 것이다. 부디 의도한 성과를 위해 열심히 글을 써야 겠다.


덧1) 우리회사는 인터넷 뱅킹을 오랫동안 개발한 경력자들이 뭉쳤고, 특히 사장님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탄생시킨 분입니다. 저는 이분들과 함께 새로운 개념의 뱅킹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USB 기반의 포켓뱅킹인데 다음주에 포켓뱅킹 홍보 및 설문조사 글을 올릴예정입니다. 특히 설문조사에는 무려 15명에게 2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경품으로 걸고 있습니다. 설문조사 참여 목표는 제 블로그 구독자수와 비슷한 3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독자분들과 블로그 지인들,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덧2) 포켓뱅킹의 간단 소개, http://firstpoc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