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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우토로 운동(07)

블로거 랩퍼를 찾습니다. (상품 있음, 우토로 마을)

+ MC스나이퍼의 유명한 노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를 개사하였습니다.

우토로에 희망을(우토로 마을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신다면 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연장 마감 기간 9월 30일이 벌써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블로거들 나름대로 뛰어다니고 있는 와중에 블로거들 참여를 더욱 유발하면서도 재미있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중 이런 방법도 생각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외로 네이버 카페 우토로에 희망을 보면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고, 블로거들 대부분도 젊어서 힙합을 좋아할것이라 생각하며, 그중 우토로 마을 이야기와 딱 어울리는 MC스나이퍼 1집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를 개사하여 부르는 동영상 UCC를 올려보면 반응이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누가 개사한 곡을 부를것이냐 인데, 저도 힙합을 좋아하여 제가 부를까 생각하고 한번 녹음해 봤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UCC 올렸다가는 악플만 무수히 받을것이란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 끝에 내린 방법은 공개적으로 이벤트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상품도 있습니다. 마침 제가 알라딘TTB 통해 쌓은 적립금으로 좋아하는 뮤지션 앨범을 하나 사드릴수가 있습니다. 아래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를 개사한 곡으로 동영상 UCC를 올려주시면, (사실은 한분께) 12,000원 상당의 뮤지션 앨범을 구입하여 드릴 예정입니다.

이참에 숨은 음악실력 뽐내주실 힙합 전사 블로거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원본 가사와 우토로 마을에 맞는 가사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아이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좇겨날 때
여전히 부패한 이들을 술 마시며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 두달 봉급을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 (우토로 마을의 배경)
무더위속의 일본 교토의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동포들
기계틀에 손가락 찔려 고통스런 동포는
아무힘 없어 배고품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동포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힘없는 조국에 인권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죽어갈 때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겨우 살은 동포는
우토로에 잡은 삶의 터전, 마련하고 평생 살고계셨네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내 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해 할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져 몸에불을지른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 (우토로 마을 철거압박의 긴박함과 블로거들)
강력 철거압박 속의 우토로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삶을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청년은
너무나도 주름 가득한 지금 우리내 할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해 할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철거 압박으로 사태를 수습할
일본과 조국 대한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져 불타오른 누리꾼들 열정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열정으로 실천했음을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모든게 나와 비례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가 되가는

2000년대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예술인으로 태어날 수 있는 yo 진짜한국인

=>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우리가 전해주자)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2,30대 젊음을 침략주의에 바친 시대
그때의 강요된 착취 모든게 나와 비례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워야 되는 동포

2007년 가을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철거압박의 고리를 끊고
노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동포를
도와줄수 있는 나는 yo 진짜 한국인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 (우토로 마을에 희망을)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  우토로 마을의 솔아솔아푸르른솔아 전체 가사

* 우토로 마을에 대한 안타까운 사정이 녹아있으니 굳이 음악 없이도 한번 음미해 보시길 바랍니다.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무더위속의 일본 교토의 어느 공장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동포들
기계틀에 손가락 찔려 고통스런 동포는
아무힘 없어 배고품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올라와
여길봐 먼지의 참맛을 아는 동포들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들 때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씻어낼 곳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
힘없는 조국에 인권은 사라진지 오래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죽어갈 때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겨우 살은 동포는
우토로에 잡은 삶의 터전, 마련하고 평생 살고계셨네

*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강력 철거압박 속의 우토로의 밤거리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삶을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청년은
너무나도 주름 가득한 지금 우리내 할아버지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해 할뿐이지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하지만 무자비한 철거 압박으로 사태를 수습할
일본과 조국 대한 비판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이어져 불타오른 누리꾼들 열정 나는 말하네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들은 열정으로 실천했음을

*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이제는 모든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2,30대 젊음을 침략주의에 바친 시대
그때의 강요된 착취 모든게 나와 비례할 순 없지만
길바닥에 자빠져 누워야 되는 동포

2007년 가을 마지막 꼬리를 잡고

억압된 모든 철거압박의 고리를 끊고
노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동포를
도와줄수 있는 나는 yo 진짜 한국인

* 모국의 기쁜소식 주는 우토로의 비둘기
절로 떨어지는 그동안의 근심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몰아치는 철거압박 속에 지친 모습이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엔
우토로에 희망을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 혹시 가사 저작권 문제가 있을시에는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MC스나이퍼 관계자분께, 이 이벤트를 하기전에 개사를 허락받을려고 MC스나이퍼님의 이메일을 알아볼려고 여기저기 뒤져봤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좋은일을 한다는 '공익성'만 믿고 일단 개사한 가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MC스나이퍼님도 이것을 아시면 오히려 뿌듯해 하실것도 같아서 미처 허락을 받지 못하고 올렸으나 만약 문제를 지적하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노래방만 가면 BKLove와 솔아솔아푸르른솔아를 부르는 MC스나이퍼님의 광팬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멋진 솔아솔아푸르른솔아를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이렇게 훌륭한 일에 쓰일수도 있다는 것을 좋게 봐주시고 내맘대로 또는 상업성의 용도가 아닌 일본 우토로 마을에서 쫓겨날 위험에 있는 할아버지/할머니들을 돕는 공익성의 측면에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부담 갖지 마시고 우토로 마을의 할아버지/할머니께 도움줄수 있다는 뿌듯함상품을 생각하시면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미넴도 혹시 우토로 마을 지키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

외부링크된 솔아솔아푸르른솔아 음원 듣기(새창에서 바로 음악 뜹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시작~! (~ 2007.9.30)
일본 강제동원 노역에 시달린 일본 우토로 마을의 할아버지/할머니가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
우토로 토지소유권자에게 토지구입확정을 해주어야 하는 기한인 9월 30일까지 남았습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금과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토로의 희망을 기다리는 마지막 30일 참여 방법"

   ♥ 아고라 청원 바로가기 (10만인 서명을 향해 출발~)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9202&cateNo=245&boardNo=29202   

   ♥ 아름다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송금 바로가기
http://www.beautifulfund.org/foundation/addOn/campaign/cp_content.jsp?c_no=006005001&CampaignID=7

   ♥ 아름다운 재단 무통장 입금
      하나은행 162-910006-81704 / 국민은행 006001-04-091586 (예금주:아름다운재단)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돈을 굳이 내지 않고도 간단한 한문장만 쓰기만하면 500원씩이라도 기부하실수 있습니다.
기부 목표 쓰고 콩받기 : http://project.happybean.naver.com/ProjectView.nhn?projectno=1000000239
를 먼저 하여 콩을 받으시고,
우토로 관련 지구촌 동포 연맹에 기부하기 : http://happylog.naver.com/kin/H000000005326
를 통해 기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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